민병임 논설위원 18일 38년만의 기록적인 11월 한파와 폭설이 미국 전역을 강타했다. 뉴욕시에는 아직 눈이 오지 않았지만 강한 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이 두꺼운 코트와 머플…
[2014-11-21]함지하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배가 고프다며 승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선한 얼굴의 한 여성승객이 친절한 목소리로 바나나를 권했다. 그런데 이 남성은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
[2014-11-21]최명실(뉴저지) 날씨가 너무 춥다. 기온이 갑자기 급강하하니 옛날 한국에서 겨울에 지내던 일들이 생각난다. 그 때만 해도 젊어선지 날씨가 추워도 추운 줄 모르고 정신없이 쏘다녔…
[2014-11-21]브라이언 스캔런 (Brian D. Scanlan)뉴저지 주 와이코프 자치구 의원 뉴저지 주 와이코프 자치구 의원이자 국제의학전문 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나는 업무상 자…
[2014-11-21]지난 달 수요일 아침 7시경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무슨 커다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감지했다. 밖을 내다보니, 바위만큼이나 큰 검정색 곰이 집 옆쪽으로 해서 경사가…
[2014-11-21]민다미(갤러리 부관장 ) 40여년의 인생을 사는 동안 부모님과 함께 매일 밥 먹고 얘기 나누고, 여행 다녀 본지는 20년도 훨씬 더 전의 일이다. 어린 시절 이후엔 새벽별보…
[2014-11-21]조민현 본당 사제로 살다 보면 수백 명의 신자 앞에 서게 되고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실수가 있게 마련이다. 특히 나같이 덤벙되기 잘하고 깊은 생각 없이 말을 내뱉고…
[2014-11-21]미국에서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행위로 간주되고 있어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이민자들은 벌금, 사회봉사, 징역 등 형사처벌 외에도 입국거부, 추방, 영주권 및…
[2014-11-20]여주영(주필) 미국의 자동차 왕이라고 불리우는 헨리 포드가 아일랜드의 한 고아원을 찾았을 때 이야기다. 그는 거기서 고아들을 위한 강당신축을 위해 2,000파운드의 기증을…
[2014-11-19]뉴욕총영사관을 비롯한 재외공관들의 업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나 재외공관의 역할수행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외교통일위원회 원혜영 국…
[2014-11-18]연창흠(논설위원) 흔히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한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겠지만, 누구나 술을 마시는 주량이 자신의 한계를 넘으면 이성이 마비돼서 자기제어를 할 수 없는 상…
[2014-11-17]김동찬 (시민참여센터 소장) 요즘 병원 가기가 무섭다. 그렇다고 보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수년 전 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다. 그런데 병원에 가면 코페이를 내야하고…
[2014-11-17]허병렬 (교육가) 올해가 독일이 통일된 지 25년이 된다. 동독과 서독이 합쳐져서 하나가 된 지 25년이 된다. 부럽다. 우리보다 먼저 하나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2014-11-17]김명욱 사람은 누구나 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부자란 누구인가. 물질이 풍족하여 부(富)를 축적한 사람을 일컫는다. 물질과 부란 재산과 돈을 말한다. 물질적인 부가 아닌…
[2014-11-15]7일부터 뉴욕시 일반 도로의 차량 제한 속도가 시속 30마일에서 25마일로 늦춰졌다. 지난 주말에 퀸즈 플러싱에 나갔다가 운전자들이 어찌나 느릿느릿 가는지 앞차가 길을 찾고 있나…
[2014-11-14]김창만(목사) 탁월한 리더십은 결핍의 위기를 통하여 연단되며, 다가온 결핍의 위기를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 종종 예기치 않은 비범한 성공이나 탁월한 창작을 만들어 낸…
[2014-11-14]천지훈(사회1팀 기자) 어느 새 연말 시즌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해야 할 때다. 올 초에 세웠던 목표가 얼만 큼 달…
[2014-11-14]윤혜영(병원 수퍼바이저/ 잉글우드 클립스) 아침식사를 한 후 비타민을 먹는다는 것이 그 옆의 수퍼 타이레놀 피엠을 먹었다. 찬장 안에 나란히 서 있기는 하…
[2014-11-14]나보고 괴짜라고 하는 친구도 있는데 나는 그 말을 초등학교 일학년 때 친구들을 데리고 금광 찾는다고 산을 헤매고 다니다 단체 퇴학 맞고 나서 부터였다. 나는 당시 반짝반짝하는 사…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