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에 일본의 유명한 작가 나쓰메 소세끼가 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를 읽었다. 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메이지 시대)를 산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2017-02-09]흔히 우리는 승패,손익, OX논리에 익숙하다보니 어느 한쪽은 옳고 다른 한쪽은 옳지 않다는 논리와 사고방식에 젖어있다. 예를 들면 국가 간에도, 정치에서도 여와 야가 서로 싸우…
[2017-02-09]뉴욕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반이민정책에 맞서 불법체류자 보호를 위한 전면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주 하원은 엊그제 올바니 주청사에서 민권센터와 뉴욕이민자연맹 …
[2017-02-09]한국에서는 태극기 집회 참가자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분노가 커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위기에 처한 국가안보를 위한 애국심의 발로라…
[2017-02-08]나치독일의 전범 칼 아돌프 아이히만은 총통 아돌프 히틀러 밑에서 열차에다 가스시설을 장착하고 유대인 수백 만명을 몰아넣어 학살시킨 역할을 주도한 인물로 역사에 남아 있다. 그는 …
[2017-02-0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대(對)이민 전쟁’을 선포했다. 그의 ‘위협적’ 행정명령들로 일대 혼란에 빠진 것은 무슬림 입국금지와 국경장벽 건설 등으로 정면 가격을 당한 7개…
[2017-02-07]최근 유명 나체사진에 짜집기한 현직 박근혜 대통령 나체 사진이 한국 국회의사당에 전시됐다. 세상이 아무리 하수상하고 아무리 예술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다 해도 이럴 수는 없다고 본…
[2017-02-07]이제 미국은 바야흐로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시대가 개막됐다. 이제 미국인 다수가 뽑은 트럼프는 당당히 선거에 의해 선출된 미국의 수장이므로 우리가 좋든 싫든 그는 이 미국…
[2017-02-07]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최우선’(America First)을 내걸었다. 이것은 트럼프가 선거 유세 때부터 외치던 그의 방향이다. 미국 우선주의는 어…
[2017-02-06]동동 떠있는 시리얼 한 그릇, 아침에 먹는후루룩이며 살아있는 시간에 입 맞추고환호하는 입술로 팔딱이는 가슴과 손을 잡는다.이래서 난 살아 있구나달다란 콩알같은 기쁨의 순간모진 빨…
[2017-02-04]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905년에 태어나서 신경전문의 그리고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가 37세에 2차대전을 만나 나치 치하에서 노동수용소에 들어갔다. 그는 …
[2017-02-04]몇해 전까지 나와 친구들의 아이들이 어려서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유모차에 앉혀놓거나 하이체어에 앉아야 하는 아이들이 많아 조금은 시끄럽고 분주한 분위…
[2017-02-04]트럼프 대통령 취임 2주일만에 미국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아니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그가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면서 발언했던 공약들이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만들어진 것…
[2017-02-04]세상, 세계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컴퓨터를 앞세운 첨단기술의 개발로 모든 분야가 하루가 모르게 달라지고 있어 미래사회의 변화는 불을 보듯 환하다. 인간이 만든 컴퓨터. 이젠…
[2017-02-04]지난달 23일 뉴욕한인네일협회의 주최로 노동법 세미나가 열린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 롱아일랜드의 한 네일업주가 이날 강사로 초청된 뉴욕주 노동국 조사관에게 직원들의 근무시간 기…
[2017-02-03]지난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샐리 예이츠 법무차관이 물러났다. 이슬람권 7개국 국민들의 입국을 90일 동안 금지시킨 반이민 행정명령…
[2017-02-03]학창시절에는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있었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상급반이 된다는 설렘보다는 추운 날씨에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즐거움이 더욱 컸던 것 같다.내가 …
[2017-02-03]악성언어의 구사는 모든 사회악의 촉매로 거칠고 난폭한 처신으로 이어져 건전한 사회의 악성 바이러스로 이의 처방과 투약이 절실하게 한다. 최근 한국의 공공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는 …
[2017-02-02]어렸을 때 공작실에서 놀던 때가 있었다. 들어갈 땐 아무 것도 손에 없었는데, 한참 지나고 나면 뭔가 만들어 가지고 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그 작업실에는 도화지, 얇은 양…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