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계절이 되었다. 만사를 제치고 여름휴가를 꼭 가지라. 여름휴가는 미국인의 생활습성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필수조건이다. 휴가는 그저 쉬는 것이 아니다. 1보 후퇴 2보 전진…
[2018-07-09]최초의 유럽제국 로마는 노동력을 위해서 늘 노예를 필요로 했다. 그래서 늘 다른 나라들을 침공했다. 침공의 명분은 문명화였다. 그러면서 침략 전쟁에서 사로잡힌 포로들과 야만인들을…
[2018-07-07]기자(記者/reporter). 혹은 저널리스트(journalist). 기자의 기(記)는 말씀 언(言)에 자기 기(己)의 합성어고 자(者)는 사람(a person)을 가리킨다. 그…
[2018-07-07]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승객들의 불만과 항공사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10시간~14시간 장거리를 가는 경우 비행기 안에서 밥을 안준다니 그야말로 쫄쫄 굶으면서…
[2018-07-06]눅눅한 날씨 탓인지 커피 맛도 미적지근하다. 커피에 얼음을 더 넣으려던 생각 대신 창문을 활짝 열어 젖힌다. 비 그친지가 오래 되지 않았는데 그새 달궈진 지열에 오뉴월 햇살이 더…
[2018-07-06]한국에서 이민 온 가정들에게서 종종 듣는 이야기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한국말 노래도 잘 따라 부르고 엄마에게 한국말로 똑똑하게 대답도 잘하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발음이…
[2018-07-03]7월 4일은 미국 최대의 명절인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이다. 1776년 미국의 독립선언서가 선포되었다. 56명의 건국지도자들이 영국의 압제에 대항하여 독립을 …
[2018-07-02]1965년 미국의 새로운 이민법이 통과되었고 1968년 7월1일 법이 발효되면서 유럽의 백인들 이외 나라들의 이민자들이 미국에 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2016…
[2018-06-30]기적이란 99%의 불가능성 중 1%의 가능성이다. 어떤 병자가 말기 췌장암 수술을 했다. 의사의 얘기론 회복될 가능성이 1%란다. 그런데 이 환자는 마음수련 및 식이요법 등의 대…
[2018-06-30]대한민국 국부 이승만 포럼이 6월23일 저녁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신철식 제11대회장이 ‘아! 이승만...’이란 주제로 역사적 자료까지 동원하여…
[2018-06-30]요즘 뉴욕시에서는 특수고등학교의 입학시험을 폐지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있다. 목적은 의외로 간단하다. 아시아계 학생들의 입학을 막아보자는 것이다. 오래전, 아이 둘이 연달아 맨하…
[2018-06-30]김정은이 던진 비핵 미끼를 물고 개선장군 같이 자만하던 트럼프가 시간이 갈수록 그 미끼에 진정성이 없는 것을 느꼈었다. 예정된 회담일을 2주반 앞두고 회담 준비에 등한하고 일괄 …
[2018-06-29]요즘 어딜 가나 러시아 월드컵이 화제다. 27일 오전에는 한국과 독일 전을 보면서 오랜만에 축구를 즐겼다. 해외주요 배팅 사이트가 독일이 한국에 7:0으로 승리한다는 추측을 비웃…
[2018-06-29]미국정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한인정치인 배출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는 한인정치력 신장의 청신호다. 한인사회에서는 현재 지난 뉴저지 팰팍 시장 선거…
[2018-06-28]지난 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실시된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팰팍 최초의 한인시장 탄생을 염원하는 한인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여느 때와 달리 비상한 관심이 쏟아졌다.이른 …
[2018-06-28]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속에 러시아를 찾은 신태용 감독의 한국축구팀이 1,2차 모두 투혼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 지난 18일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0-1, 기대를 걸어…
[2018-06-27]6월23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주최로 이승만 포럼을 개최하였다강사는 지난해 11대 한국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취임한 신철식 회장이었다 신 회장은 박정희대…
[2018-06-27]밝은 하늘에 치는 벼락을 날벼락이라고 한다. 엉뚱하게 부딪치는 재난도 날벼락이라고 표현한다. 한국 철원에서 생긴 일인데, A상병이 휴가를 마치고 자기 부대로 복귀하는 도중, 인근…
[2018-06-25]산골에서 자랄 때, 50-60년 전 일이다. 초등학교 무렵. 그 때 시골엔 축구공이 없었다. 있어도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있다. 둥글둥글한 돌에 …
[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