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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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0 미국 대선과 트럼프

2019-04-18 (목)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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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 대선을 앞두고 각종 설문에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은 출마 몇 해 전부터 당선을 전제로 자기 소신과 이슈를 제시한다. 짧은 역사지만 당선자들이 방대한 계획을 성공리에 수행했었다. 단순히 미 자국만이 아닌 세계평화와 국제간 경제 발전 및 인권을 강조하여 국민의 안정된 생활과 복지 향상에 큰 공헌이 있었다.

그러나 전쟁과 테러, 핵무장 등이 세계 도처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북미 중미 관계가 큰 이슈로 남아 있다. 어느 누구보다 많은 이슈로 2020 미 대선은 국제사회에 큰 관심꺼리다. 아직도 남북 관계와 비핵으로 한국과 세계평화의 이슈로 이목이 집중되는 난제가 남아 있다. 싱가폴과 하노이에서 김정은 트럼프 비핵화 회담이 미해결로 남은 상태다.

트럼프는 이민 정책을 성공적으로 계획해 절대 필요한 우수한 인재만 수용방침이다. 오래 전에 북미 캐나다, 미국, 멕시코 상호 이익을 위해 NAFTA로 상호 무역증진 체결 후 많은 결실을 맺었다. 계속 남미의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국경장벽을 제시해 세계인들이 놀랐다.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역시 경제 이슈이다. 트럼프 취임이후 월가의 경제지표가 천문학적으로 올랐다. 한국 옛 속담에 꿩을 잡는 것이 Goshawk (솔개)라 했다. 트럼프는 공약대로 미국경제를 살렸고 월가 투자가들이 선호한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 캐피탈 마켓이 최근 월스트릿트 기관지가 14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71%) 트럼프가 2020선거에서 성공을 예측했다. 동시에 민주당 후보 성공예측자는 24%에 그쳤다.

한국이나 미주 거주 Korean American 입장에서 트럼프가 다시 성공 하여 북미간에 아직 매듭지지 못한 북미 이슈가 성공하길 원한다. 한미동맹 이슈와 세계와 동북아간에 가교역할이 계속 되길 바란다.

대부분의 미국인도 세계에서 밀어닥치는 불법이민자 특히 남미 여러 나라에서 탈출해 미국에 무작정 오길 원하는 이들을 막을 길이 없으니 트럼프 안대로 국경에 장벽설치 필요성을 느낀다.

지난 50년 전후 참으로 트럼프처럼 의욕적인 대통령이 전무했다. 바라기는 세계의 모든 이슈를 해결할 자는 참으로 트럼프가 적임자임을 다시 피력한다. 우리의 기대가 다시 실현 되길 희망한다.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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