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리 학교의 모토는 ‘최선을 다 하는 학생이 되자’였다. 그래서 이 모토에 어울리는 기조 연설자들이 많이 초빙되어 강연을 했다. 그들 중에는 한국의 이상묵 박사님도 있었다.…
[2019-10-03]미동부 한인사회 최대축제 한마당 ‘2019 코리안 퍼레이드(KORE AN PARADE)가 오는 5일(토)로 다가왔다.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치러지는 코리안 퍼레…
[2019-10-03]세계 어느 나라 민족보다도 편 가르기를 잘 하고 익숙해져 있다. 발전과 스포츠에서야 경쟁해서 승리하려면 필수라 하지만 우리의 삶에는 굉장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나 자신부터 …
[2019-10-02]오늘날 전 인류가운데 유대인은 불과 1,200만 명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만큼 세계에서 화제가 되는 민족은 드물다. 노벨상만 보아도 인류역사에서 핵심이 되는 물리…
[2019-10-02]한국인의 자살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우리 생각 좀 해보자. 2013년에 나온 미국 작가 짐 해리슨 (Jim Harrison)의 소설집 ‘The River S…
[2019-10-02]얼마 전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자기는 점심을 제일 맛있게 많이 먹는다고 했다. 당연히 학교 카페테리아 음식이 맛있어서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이유는 전혀 달랐다. 점심시간 각자…
[2019-10-01]이제 10월의 문턱이다.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이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던 때가 불과 며칠 전. 어느새 밤에는 이불 속으로 찾아 들고 있다. 절기의 변화속도…
[2019-10-01]탈북난민돕기 음악회를 열어온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2000년 1월초였다. 젊은 여자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윤성신이라는 여성은 중국현지를 다녀와서 탈북자들의 실상을 알리는 …
[2019-10-01]금년 가을은 공식적으로 9월 22일에 시작되었다. 바람이 선선해지고 성급한 나뭇잎들은 어느 새 초록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활짝 피어 단풍이 되었다가 땅에…
[2019-09-30]BBC의 여기자 ‘로라 비커’가 서울발 특종 기사로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더라면 너무나 충격적이면서도 슬프고 안타까운 이 이야기는 아직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지 모른다. 먹는…
[2019-09-30]9.28과 9.11, 두 날 다 역사적인 날이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인생에 큰 상처와 그 흔적을 남긴 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본인은 9월이 오면 이 두 날을 잊지 못하는 것이…
[2019-09-30]“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직선의 삶과 곡선의 삶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직선적인 삶을 지향해 왔습니다. 곡선적인 삶보다 한걸음에 앞으로 내달릴 수 있는 직선적인 삶을…
[2019-09-30]9월이 오면 ‘패티김’의 노래 ‘구월이 오는 소리’가 생각난다.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 가로수에 나뭇잎이 무성해도 / 우…
[2019-09-28]슬프다 ! 범죄한 나라여, 허물진 백성이여, 행악의 종자여,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만유의 주 하나님, 공의의 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공의를 버리고 불의를 행하는 문재인…
[2019-09-28]최근 고국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법무장관 조국을 조사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행보는 웃기에는 너무 한심한 블랙 코미디다. 검찰의 집중화 된 권력을 분산시키자는 오랜 숙원…
[2019-09-28]미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조사에 들어갔다. 정보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2019년 7월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젤…
[2019-09-28]신문은 늘 나보다 한 걸음 먼저 도착해 날 기다렸다.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폭우가 쏟아지는 7월의 그 어느 날에도, 이른 새벽 문 밖의 차가운 바닥에 놓여 있는 신문을 집어 …
[2019-09-27]“죽음의 수용소에서, 이 생생한 실험실이자 시험장에서, 나는 일부는 돼지처럼 행동하고, 일부는 성자처럼 행동하는 것을 목격했다. 사람은 자신 안에 두 가지의 가능성을 모두 갖고 …
[2019-09-27]지난 9월24일까지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에서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이 열렸는데 시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딸 앨리스가 고종황제와 오찬을 함께 했을 때 먹었던 …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