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투사보다는 용사가 위대하다

2019-10-31 (목)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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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통해서 인류역사를 전쟁사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전쟁을 해왔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때 싸우는 최전선에는 투사가 있고 용사가 있게 마련이다. 투사는 싸우는 병사를 말한다면 용사는 그 의미가 다르다.

투사는 사명감이 적고 용사는 사명감이 강하다. 투사는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즉 조직 (국가)의 명령에 또는 돈의 위력에 좌우되지만 용사는 강하다. 같은 조직에서도 의가 있고 보이지 않는 여호와(하나님)의 명령과 지시가 있어서 개인의 생명, 손익, 명예를 따지지 않는다.

수많은 전쟁사에서 투사는 망해도 용사는 반드시 승리하였다. 결론적으로 전쟁에서 패하면 투사편이요 승리하면 무조건 용사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전쟁과 전투는 우리끼리 하지만 하나님이 심판자로 계시기 때문에 결론은 심판주 하나님의 지휘권에 달려있다고 본다.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지는 수가 있다. 세계 여러나라 중에서 용사(용병)의 나라가 있다면 당연히 스위스다. 고대 수많은 전쟁에서 조상때부터 용사로 뽑혀나가 싸웠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우리나라 해군(태극기)도 대단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가 DNA(이순신)가 작용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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