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유, 인권, 평화의 수호

2019-11-01 (금)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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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보다 가치있고 귀하고 보배로운 것을 소유하려고 하고 또 보존하려고 가진 노력을 다 하면서 살아간다. 우선 돈, 명예, 건강, 재산(물질)를 소유하고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다 함께 누리고 살아가는 대중적 의미인 자유와 인권과 평화는 국가가 해주겠지 그리고 내가 신경 쓸 시간과 여유가 없다고 등한히 하지만 내가 아무리 재산이 많고 가진 것 많아도 자유와 인권과 평화를 잘 지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수 있다는 위기감과 중요성을 망각하고 살아가게 된다.

그 이유야 여러 가지 있겠지만 우선 내가 살아가기가 벅차고 힘든데 뭐 그것까지 신경쓰랴 하겠지만 인생을 자연현상에 비유해 보면 평화 시대야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만 어느날 갑자기 허리케인과 같은 위기가 몰아칠 때도 있겠고 강한 비, 바람, 눈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보험이 있고 유비무환이라고 조심스럽게 살아가게 된다.
우선 건강도 의료보험, 의사, 병원, 약 그리고 국가에 의존하지만 각자 건강의 책임은 각자 개인에게 있다. 하나님, 부모님이 주신 생명 즉 건강을 잘 관리하고 지키면 부모님, 사회, 국가에 공헌하는 일이다.

자유, 인권, 평화도 모두가 합심하여 잘 지켜 나갈 때 행복을 누리고 안전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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