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보스턴) 사람 가운데는 태어나면서부터 재물과 명예를 유산으로 넘겨받아 고생을 모르고 편안하게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과의 경쟁 속에서 땀을 흘리며 …
[2006-02-17]이민수(취재1부 부장) 배고픈 여우가 냇가를 지나다 물속에서 노는 물고기를 보고는 잡아먹기 위해 꾀를 냈다. 물위로 점프하는 물고기에게 “왜 답답한 곳에서 노니 넓은 물 밖…
[2006-02-17]전관성(뉴저지) 연말이 되면 우리는 친지나 지인들과 성탄카드나 연하장을 보내고 또 받는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 간에 나누는 인사이다. 지난 …
[2006-02-17]서류 미비자들에 대한 미 당국의 정책이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어 이민자들의 설 땅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중국계 임산부의 추방과정에서 쌍둥이가 사산된 사건만 보아도 …
[2006-02-16]김성준(민주평통뉴욕협의회 위원) 지난 주 금요일 밤 8시부터 플러싱에 있는 뉴욕시립대학 퀸즈칼리지의 강당 콜든센터에서 열린 제 46회 뉴욕 한인의 밤을 참관하고 몇가지 느낀…
[2006-02-16]김동찬(뉴욕유권자센터 디렉터) 2006년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한 해는 정말로 이 땅의 이민자들과 소수계들이 앞으로 이 땅에 계속 살 수 있을까 하는 불안…
[2006-02-16]이 희 호(뉴저지 리버에지 ) 지난해 개최된 코리안 퍼레이드는 어느 해보다 행사 규모가 크고 보람있는 행사였다. 그런데 지난 7일 뉴욕한인회는 전반기 3차 정기 이사회에…
[2006-02-15]박 춘 식 (치과의사) 상이란 잘 했다고 칭찬하는 것이다. 잘 했다고 칭찬받는 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그런데 올해의 한인상 수상식에 불참을 통고한 에디슨 시장 준 최…
[2006-02-15]여 주 영 지난 주말 60년만에 강타한 대폭설로 뉴욕이 온통 눈으로 뒤덮였다. 설경은 좋았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눈에서 차를 빼내기 위해 온 뉴욕시민은 한바탕 진땀을 빼야 …
[2006-02-15]권 택 준(취재 2부 기자) 얼마 전 누군가 회사로 전화를 걸어왔다. 모 한인 건설업체에 주택보수 공사를 맡겼으나 공사대금만 챙긴 채 공사는 마무리 짓지 못해 막대한 피해…
[2006-02-15]뉴욕의 명문 공립학교인 브롱스 사이언스고교에서 올 가을부터 한국어 과목이 제 2외국어 필수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 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된 지 …
[2006-02-14]이 창 오 (우드사이드) 25년을 살아온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느닷없이 부부 중 한쪽이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잘 커 가는 자식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한다. 다른 한쪽은 …
[2006-02-14]조 만 연 (수필가/회계사) 새해 들어 매월 나오는 사회보장 연금이 4.1% 증액된다는 싫지 않은 소식이 왔다. 매해 물가상 승에 대한 보전책으로 얼마씩 불어나고는 있지만 …
[2006-02-14]정 홍 권 (동부제일교회 목사) 어머니는 열두명 자녀를 낳으셨다. “열둘”하면 많은 것 같아 보이지만 “한 다즌(One Doze n)”밖에 되지 않았다. 실제로 열둘을 기…
[2006-02-14]이 진 수(취재 1부 기자)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가 비영리기관 자격변경과 산하조직개편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 장’과 ‘뿌리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2006-02-14]권병국(픽포스터 대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항상 정치, 사회, 종교, 문화와 체육 등 여러 분야의 논쟁과 의견들 이 대두된다. 국가 또는 정치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에…
[2006-02-13]민병임(편집국 부국장) 2월3일자 한국일보 본국지 1면 중간 톱으로 ‘비와 눈물에 젖은 뉴욕’이란 제목하에 2일 메디 슨 스퀘어 가든에서 춤추며 열창하는 가수 비의 뉴욕 …
[2006-02-13]강석희(한인이민봉사실장)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쳐 대만,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지역의 중국인 들은 동아시아의 경제 발전에 동승해 많은 …
[2006-02-13]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 클리너) 니이체는 “오늘 잘 웃는 자가 최후에도 가장 잘 웃는 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양에서는 “매일 매일이 새로운 날 “(日日…
[200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