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클리너) 세상이 점점 기계화 되면서 사람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장 보기도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장을 다 보…
[2006-05-04]김금옥(목사/정신과의사) 용서는 부부간에 다툼이 있은 얼마 후에 해야 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김씨 부인이 있었다. 그녀가 남편과 심한 말다툼을 한 후 몇몇 크리스천 …
[2006-05-04]여주영(논설위원)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이며 근간이 가정이다. 만일 가정이 건전하지 못하면 사회가 흔들리고 그러다 보면 국가가 시끄럽다. 마찬가지로 우리 이민 사회가 휘청…
[2006-05-03]엄인호(캐나다 연방정부 국제무역위원회 수석연구위원/경제학자) 2006년 새해 초 국내에서는 소득 양극화 현상과 그 해법에 관한 논란이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빈부간에 소득…
[2006-05-03]이정은(취재1부 차장대우) 논의를 시작한지 3년여 만인 올 가을 드디어 뉴욕시 최초의 한영 이원언어 교육 프로그램이 PS 32 초등학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그간 한…
[2006-05-03]이원일(우정공무원) 뉴저지 거주 탈북자 마영애씨의 미국망명 신청 사건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 회에 걸쳐 보도된 기사를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착잡한 마음에 서…
[2006-05-03]최근들어 국토안보부와 이민세관 단속국 등 사법기관의 미국내 불체자 단속이 심해지면서 이민자 사회가 심각한 동요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뉴욕지역의 소규모 업소에서 일하는 히스패…
[2006-05-02]정지원(취재1부 차장) 미국에 살고 있는 히스패닉계 노동자들이 ‘5월1일 노동절’을 선포하고 이민자들의 힘을 과시했다.흔히 미국인들이 알고 있는 9월 마지막 주의 노동절과 …
[2006-05-02]김윤태(시인) 불법으로 골프 교습을 하다가 적발되어 훈계를 받는 일 쯤이야 모르고 한 일이면 있을 법도 한 일이고, 알고나서 하지 않으면 용서가 된다. 그런데 한국인의 불법…
[2006-05-02]정재현(목사, 칼럼니스트) 요즈음 ‘유다의 키스’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말로만 전해오던 ‘유다복음’의 고대사본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신약성경에 보면 예수를 잡으…
[2006-05-02]허병렬(교육가) 한국내 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의 문집을 보내왔다. 반가운 마음으로 문집 내용을 읽다가 전과 다른 세 가지를 찾았다. 첫째, 많은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여행한 …
[2006-05-01]연인선(미주한인 드라이클리너스 총연 이사장/클리닝 엑스포 행사준비위원장) 요즘 만나는 세탁인마다 공통적으로 “장사 잘 안 돼… 경기가 예전만 못해… 죽을 맛이야”라고 말한다…
[2006-05-01]이지영(뉴욕가정상담소 카운셀러) 사람들은 행복을 어디에서 찾을까? 미국 대학의 한 리서치에 따르면 가정의 화목이 행복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발표했다 한다. 우리나라…
[2006-05-01]허선행(의사,수필가) 옛날, 그러니까 1950~60년대에는 서울이나 기타 도시에서 자가용이 있었던 집안이면 재벌급에 속했다고나 할까, 아무튼 잘 살고 여유가 있었던 가정이었…
[2006-05-01]서병선(뉴욕 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인간정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노래다. 지금 온 한국땅 방방곡곡에는 이기심과 유흥심을 조장해주는 반 문화적인 유행가가 가득 찼다.…
[2006-04-29]김동찬(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꿈과 희망으로 일구었던 한인들의 노력이 잿더미로 변하였고, 피해를 입은 한인들이 거리에서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가해자…
[2006-04-29]소재섭(브루클린) 오늘, 우리들의 삶의 형태는 어제의 결과의 산물에서 비롯된다. 4월의 제단-4.3(1968년, 아! 제주도여). 솟을 오름에 노오란 유채꽃이 필 즈음, 미…
[2006-04-29]김명욱(목회학박사) 평소 잘 알고 지냈던 한 친구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병은 암이다. 투병 중 좀 나아지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것 …
[2006-04-29]신용일(취재1부 부장) “전쟁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 한국과 북한이 지난 24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장관급회담을 갖고 북으로 납치된 사람들과 6.2…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