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자(의사)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는 미 동부 미국인들의 삶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주유소에서 기름통을 들고 줄지어 서있는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기름이…
[2012-11-09]조진우(사회1팀 기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 대통령 선거가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으로 막을 내렸다. 뉴욕과 뉴저지 본 선거에서는 뉴욕주하원 40지구에 …
[2012-11-08]이번 ‘2012 미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 미국의 새역사 창출의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선에 요구되는 선거인단 과반수 270명…
[2012-11-08]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샌디 허리케인이 뉴욕, 뉴저지의 해변을 강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정전이 되었다. 하루 이틀은 그래도 그런대로 지낼 수가 있었다. 친구…
[2012-11-08]여주영(주필) “자연은 위대하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을 죽이기 위해 무장할 필요도 없다. 증기 한방울이면 족하다. 그러나 인간은 그 자연보다 더 위대하다. 왜냐하면 자…
[2012-11-07]김주찬 (부국장대우/경제팀장)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특검을 지켜보며 지인들과 나눈 얘기 한토막. “일국의 대통령이 나랏돈으로 자기 집을 구입하는게 말이 돼?” “뭐…
[2012-11-06]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정전사태 및 주유전쟁 등으로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미국의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다. 제45대 미국 대통령과 연…
[2012-11-06]김동찬(시민참여센터 소장) 11월 6일 치러지는 2012년 선거는 바로 “투표소를 찾아라”가 될 것이다. 뉴욕은 지난9월 예비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지 못해서 일대…
[2012-11-06]이태상(전 언론인) 광대무변의 우주 속 아주 작은 별 지구라는 행성에 잠시 머무는 우리 모두 짧은 인생을 사는 입장에서 각자는 각자대로 각자의 존재이유와 존재가치가 있을 것…
[2012-11-06]허병렬(교육가) “많이 컸구나, 늠름한 모습이 보기 좋다.”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 입학 당시 본 그를 상기하면, 김한솔의 성장이 대견스럽다. 그의 첫 인상은 구김살 없이 …
[2012-11-05]최대식(한미문화유산보존회) 우리나라는 600여년의 역사 속에 훌륭한 민속문화가 있지만 현대문명으로 인해 그 문화를 제대로 보존하지 못해 전점 사라지고 있다. 여러 종류의 민…
[2012-11-05]최용옥(뉴저지 릿지필드) 성경에 신은 인간에게 지구와 우주와 자연을 마련해 주시며 잘 보살피고 다스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절제되지 않은 탐욕에 집착된 인간들은 돈만 된다면 수단…
[2012-11-0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 우르릉 쾅!’ 천정에서 무언가 넘어지며 들려오는 소리다. 아파트 6층, 제일 위층에 사는지라 천정은 곧 지붕 바로 밑이다. 몰아치는 허리케인 ‘샌디…
[2012-11-03]민병임 논설위원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미동부 일대를 휘젓고 간 후폭풍이 출근길 교통대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칠째 신문사 옆에 위치한 퀸즈보로 브리지는 걸어서 다리를 건너…
[2012-11-02]전애자(시인) 아침 산책길인 공원에서 알록달록한 종이가 발에 밟혀 보니 누가 5달러짜리 빙고 복권을 맞추어 보고 버린 것이었다. 나는 쓰레기통에 주워 넣기 전에 복권 숫자를…
[2012-11-02]김동석(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간접선거다. 후보의 이름자를 보고서 투표를 하지만 사실은 각 주에 인구비례로 배정된 선거인단을 뽑는 선거다. 대통령선거인…
[2012-11-02]미동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가 남긴 피해가 너무나 심각하다. 뉴욕, 뉴저지에서 최소 36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강력한 이번 허리케인은 29일 뉴욕과 뉴저지일원을 통과하면서…
[2012-11-01]맨하탄 지역이지만 아파트 건물들이 즐비하여 한낮의 거리가 아주 한산하고 조용한 곳을 걷던 중에 약 반 블럭 앞에서 어느 미국할머니가 도보 보조기와 함께 넘어지는 것을 목격하였다.…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