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전 언론인) ‘생명’이란 무엇이고 또 ‘우주’란 무엇일까? 이런 의문 자체가 하릴없는 백일몽 잠꼬대이겠지만 그래도 이 영원한 수수께끼에 대한 궁금증은 어쩔 수 없으리…
[2013-11-14]뉴욕한인회가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회관 건물을 매각하고 퀸즈 한인타운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2,600만 달러정도에…
[2013-11-14]김민정(수필가) 가을을 맞이하면서 기회가 되어 한국 방문과 함께 동남아 쿠르즈를 다녀오게 되었다. 태평양을 중심으로 여행한 쿠르즈는 상하이, 오끼나와, 홍콩, 베트남, 싱가…
[2013-11-13]여주영(주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이 지구상에 파랑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 모르는 욕망 때문에 쉴 새 없이 파랑새를 쫓아다니기에 정신이 …
[2013-11-13]조성구(목회학 석사) 철학이 오늘날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의 모험정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갑자기 등장한 ‘분열’ 과학은 철학에서 옛날의 드넓은 영토를 하…
[2013-11-12]김창만 (목사) 사람은 누구나 100% 완전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의 완성도를 향하여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과 성실성은 요구된다. 때로는 1%의 작은 차이가 …
[2013-11-12]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뉴저지에서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두 벽이 책으로 꽉 차 있다. 특이한 식당이어서 책을 한 권 꺼내 보았다. 껍질만 책 같고 속은 비어있는 가짜…
[2013-11-11]김명욱 넘치면 좋지 않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넘치느니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이다. 중국의 계영배(戒盈杯: 70%만 차면 자동적으로 술이 빠지게 만든 잔)는 잘 알려진 과…
[2013-11-09]민병임(논설위원) 장봉재 씨가 11월 1일 사망했다고 한다. 낯익은 얼굴, 낯익은 이름이다. 그는 뉴욕이민 역사상 중요한 사건인 1990년 브루클린 한흑분규의 중심인물이다.…
[2013-11-08]5일 치러진 뉴욕시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드 블라지오가 차기 뉴욕시장으로 확정됐다. 투표율 99%(부재자 제외) 개표결과 드 블라지오는 73.3%에 해당하는 약 75만표를 획…
[2013-11-07]조진우(사회 1팀 기자) “매년 투표를 하지만 후보는 누군지, 공약과 정책은 뭔지 제대로 모르고 합니다.” 2013 본선거가 실시된 5일 퀸즈 플러싱의 한 투표소에서 …
[2013-11-07]여주영(주필) 현대인은 끝없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각종 편리함과 간소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빈익부 부익부현상, 인간과의 접촉 등의 부재로 오히려 크고 작은 사건의 원인이 되는…
[2013-11-06]오늘은 뉴욕에서 뉴욕시장과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5개 보로장, 시의원, 카운티장, 지방법원 판사 등을 뽑는 본선거가 치러진다. 또 뉴저지에서는 주지사, 부주지사 주상·하·의원 …
[2013-11-05]허병렬(교육가) ‘개성미’ 란 무엇인가. 사과의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것, 또는 사과의 다른 색깔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딸기, 배, 바나나, 포도, 석류, …
[2013-11-04]‘개성미’란 무엇인가. 사과의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것, 또는 사과의 다른 색깔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딸기, 배, 바나나, 포도, 석류, 오렌지, 사과...등…
[2013-11-04]김명욱 산에 갈 때마다 생각되어지는 것이 있다. 나무들에게도 철학(哲學)이 있을까? 생각 자체가 엉뚱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산에 갈 때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지…
[2013-11-02]민병임(논설위원) 오는 11월 5일 뉴욕시장과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보로장, 시의원 등을 뽑는 선거가 있다. 중앙선관위에서 나온 본선거 유권자 안내서 한국판(퀸즈 제19~…
[2013-11-01]이광호 (에리자베스 한국학교 교장) “AP시험 한국어 개설 지원 약속”이라는 기사를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내용인즉 경기도 교육감이 미국의 대도시를 순회 방문 중 뉴욕…
[2013-11-01]최희은(경제팀 차장대우) 기대로 시작됐던 올해 가을도 그냥 저냥 넘어가나 싶었더니, 불만에 가득 찬 독자의 전화 한통에 씁쓸해졌다. 이 독자는 자신을 지난 10월12일과 1…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