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한 가정의 자녀들이 세배를 하는 모습의 사진이 카톡으로 날아들었다. “선생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세뱃돈을 주고 싶은…
[2019-01-25]어느 날부터 한 얌전한 여학생이 내 사무실에 여러 번 들러서 인사만 하더니, 하루는 눈물을 흘리면서 울기 시작 하는데 왜 우는지 아무리 물어도 말을 안 하다가 한참 후에야 말문을…
[2019-01-24]간디에게 ‘마하트마(Mahatma), 위대한 넋’ 이라고 명명해준 인도의 지성 타고르는 대한민국에서 100년전에 일어난 3.1운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일찌기 아시아의…
[2019-01-23]1970년대 이후 대거 이민 온 한인들의 2세들이 이곳서 교육을 잘 받고 있다. 40년 전만 해도 김창준 연방하원 외에 별로 공직에서 봉직하는 한인들이 귀했다. 미국도 여자들에게…
[2019-01-23]서울 의료원 간호사가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 작년 이맘때는 아산병원 간호사가 목숨을 끊었다. 그때도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직장 내의 ‘태움’…
[2019-01-22]코스타리카에 다녀왔다. 지난주 4박5일의 짧은 여정이었다. 아쉽긴해도 신선한 뒷맛을 남겨준 여행이었다.이번 여행서 알게된 코스타리카(Costa Rica)는 중남미의 파나마와 니카…
[2019-01-22]‘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 ther King. Jr. Day)는 미국의 국경일이다. 개인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한 것은 조지 워싱턴과 킹 목사뿐이다. 킹 목사를 흑인…
[2019-01-21]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다. 더 나은 한해가 되길 기대하면서, 그리고 아울러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타운도 새로운 정치가 시작됐다. 새 한인 시장이 탄생된 것이다. 기쁨 반 걱…
[2019-01-21]동양에서는 인간의 한생을 60년으로 보았다. 그것은 갑을병정으로 시작하는 10개의 천간(天干) 과 자축인묘료 시작하는 12개의 지지(地支)를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60갑자가 한 바…
[2019-01-19]흑인(黑人). 흑인은 얼굴과 몸이 검은 사람을 말한다. 보편적인 인종 구분에 따라 불리어지는 이름. 흑인은 본래 아프리카인을 조상으로 갖는다. 원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거주민이…
[2019-01-19]뉴욕과 워싱턴의 거리는 기차로 세 시간,비행기로 한 시간,자동차로 네시간. 그러나 사람과 사람사이엔 그보다 더 멀 수도 있고 더 가까울 수도 있다.젊은 나이에 자주 내왕하던 뉴욕…
[2019-01-19]오로라를 보겠다는 생각으로 새해 첫 주에 아이슬랜드에 갔다. 눈 덮인 어두운 풍경은 하루 종일 해가 떠 있던 여름 풍경과는 완연하게 달랐다. 우리를 안내하던 키 큰 여인은 바이킹…
[2019-01-18]“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 바닷속 뚜 루루 뚜루/ 엄마 상어 뚜 루루 뚜루/ 어여쁜 뚜 루루 뚜루 바닷속 뚜 루루 뚜루......” 이 동요를 들어보았…
[2019-01-18]이헌재 전 부총리는 1998년 외환위기시 금융감독위원장, 2004년 노무현정부시 경제부총리로 위기의 한국경제를 극복해 냈던 인물이다. 경제전문가인 이헌재 부총리가 2019년 신년…
[2019-01-18]‘핫바지’ 란 말이 무슨 뜻으로 쓰이던가? 구글을 해봤다. 여러가지 해석 중에 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바로 2번이 내가 찾던 뜻과 비슷하다. 여기에다 예의가 없다까지 덧붙여야 한…
[2019-01-17]뉴욕한인사회에 경사가 일어났다. 뉴욕주 상·하원이 올해 3월1일을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기리는 ‘3.1운동 기념의 날’로 공식지정 한 것이다. 뉴욕주 상원은 15일 오후 올바니 …
[2019-01-17]얼마전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군림하던 애플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유는 스마트 폰의 대명사 ‘아이폰’ 생산기업 애플…
[2019-01-16]박왕자(53)는 비싼 돈을 내고 2008년 7월에 금강산에 관광을 갔다. 금강산은 아름다웠다. 흥에 겨워 새벽에 해변을 산책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군사지역을 침범하였다고 해서,…
[2019-01-16]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사람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두 발로 서서 다니고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생각과 웃음을 갖고 있다’고 정의한다. 사람은 남녀의…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