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인간은 무려 40일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또 사흘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으며, 심지어는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
[2011-08-10]한인들이 미 최고행정기관인 백악관에 줄줄이 입성해 코리안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본보가 지난 5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백악관 비서실 전체 직원 455명 중 한국계가 모두 9명이…
[2011-08-09]김창만(목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는 저마다 고유의 파장을 일으키며 자기의 존재를 나타낸다. 물리학에서 이것을 고유진동이라고 한다. 그러면 공명이란 무엇인가. 공명…
[2011-08-09]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이 세상에는 네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어둠을 만드는 인간이다. 미움을 뿌리고, 분쟁을 일으키고, 중상 훼방하고, 파괴하는 테러 족으로서 어둠…
[2011-08-08]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북한의 미래는 간단하게 생존과 붕괴 두 가지로 집약될 수 있다. 북한이 생존할 가능성은 그동안 붕괴론에 가려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북한은…
[2011-08-08]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월은 지나가도 역사는 남는다. 역사는 인류의 발자취다. 그 발자취엔 거룩한 것도 있고 지저분한 것도 있다. 지금 일본이 하는 행위는 역사에 남을 지저분…
[2011-08-06]민병임(논설위원) 불과 며칠 전 시금치를 삶은 물이 연탄 물처럼 시커먼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포대 속에 넣어 날라져 온 시금치는 파릇파릇 싱싱하기 이를 데 없…
[2011-08-05]김윤태(시인) 더위에 생각나는 사람들, 더위에 생각나는 산천들, 더위에 자라는 상치나 오이, 깻잎을 바라보며 생각나는 사람들이나 산천들을 더듬으며 일어났다 앉았다 들뜨는 마…
[2011-08-05]뉴욕한인사회의 힘과 저력의 상징인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10월 1일 맨하탄 중심가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매년 한인사회의 뜨거운…
[2011-08-04]박민자(의사) 지난 주말에는 집에서 약10분 드라이브 거리에 있는 스태튼 아일랜드의 해변에 있는 사우스비치 나무산책로인 보드워크를 걸었다. 망망한 대서양이 펼쳐져 있는 해안…
[2011-08-04]박원영(경제팀 차장대우) 갈 수 없는 시대 속의 장소지만 실제 경험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는 곳이 있다. 19세기초 영국, 산업혁명이 절정이던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이 기…
[2011-08-04]여주영(주필) ‘구두쇠’ 하면 자반고등어가 머리에 떠오른다. 한 지독한 구두쇠가 자반고등어 한 마리를 사서 천장에 매달아놓고 삼시세끼 식구들에게 밥 한 숟가락 뜰 때마다 한…
[2011-08-03]인종혐오범죄 성격이 짙은 낙서가 한인업소들의 벽과 간판에 마구 칠해져 한인사회를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퀸즈 플러싱 공영주차장 인근의 한인 상점 7개소가 하룻밤사이…
[2011-08-02]김주찬(부국장 대우/경제팀장) ‘경제대국’ 미국이 계속 체면을 구기고 있다. 2007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금융위기를 겪고, 대공황이래 최악이라는 경제 상황으로 아직도…
[2011-08-02]지난주에 이어 미국 국민으로서 가장 신성한 의무 중 하나인 특별 배심원 제도에 대해 살펴본다. 미국의 배심원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그랜드 주어리 (Grand Jury)…
[2011-08-01]허병렬 (교육가) 한국역사반의 초청을 받았다. 그들이 알고 싶은 것은 ‘해방’과‘독립’의 뜻이었다. 역사교사의 설명을 들었지만, 그 뜻이 분명치 않았던 모양이다. 필자가 ‘…
[2011-08-0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을 살면서 가장 살아가기 어려운 방법 중 하나는 낙천적으로 껄껄 웃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세상이 아주 살기 힘들게 되어져 가고 있기 …
[2011-07-30]한 재 홍(목사) 10년 만에 중국에서 가장 조선족이 많다는 연변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비하면 놀라울 만큼 발전했고, 한때 한국의 서울이 발전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
[2011-07-29]민 병 임(논설위원) 뉴욕 주가 합법적 동성결혼을 허용한 첫날인 지난 24일 동성애 부부 수백 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뉴욕 5개보로의 혼인 사무실은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모…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