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바야흐로 ‘이스터 에그’와 ‘이스터 바니’의 계절이다. 마켓마다 알록달록 색칠한 달걀과 토끼 인형과 백합꽃이 즐비하다. 4월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성탄절이 있는 …
[2012-04-04]예영철(브롱스) 지난 달 30일자 신문기사에 실린 화제의 신간 ‘제3의 이브’에 대하여 한마디 하고자 한다. 나는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라 감히 이 서적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려…
[2012-04-04]2년전 치열한 감투싸움으로 한동안 시끄럽다 다시 잠잠해진 뉴저지한인회가 또 다시 회장대행 자리를 놓고 잡음을 일으키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잡음의 발단은 최근 불거진 순회…
[2012-04-03]김은희 (한미정신건강협회 회장/ 소아정신병원 심리치료사) 우리 자녀들은 주류사회 아이들보다 환경적으로 2-3배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어른들이 알 필…
[2012-04-02]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금주가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고난주간’이다. 목요일에 최후의 만찬이 있었고, 금요일에 예수의 십자가 처형이 집행되었으며, 주일에 예수의 부…
[2012-04-02]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20캐럿 나가는 다이아몬드, 아니면 방이 30개가 넘는 호화 궁전, 아니면 수십억 달러의 돈. 다이아몬드와…
[2012-03-31]민병임(논설위원) 아직 그리스에 가본 적이 없다. 그곳은 고대 그리스 시절 제우스신을 비롯 12신이 모여 인간과 함께 놀았다는 신화가 서린 언덕과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 신…
[2012-03-30]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뉴저지 주지사로부터 주 대법관으로 지명을 받은 한인 필립 권씨가 인준절차의 첫 관문인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그만 낙마하고 말았다. 뉴저지 주 …
[2012-03-30]생전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쳐오다 숨진 고 김철원 변호사의 아름다운 뜻과 정신이 사후에도 살아 숨쉬고 있어 한인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철원 변호사가 살아생전 …
[2012-03-29]김윤태(시인) 봄이다. 햇볕 몇이 파란 하늘에 하얀 밀가루를 뿌리면서 아지랑이처럼 왔다 갔다 하다가 온몸이 노곤한 지붕이나 풀잎 돋는 뜰 위에 뽀얗게 내려앉는다. 봄이 되면…
[2012-03-29]여주영(주필) 선거철이 무르익으면서 한인사회를 찾는 주류사회 정치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지난 2월의 음력설 잔치나 3·1절 기념 공연 때만 해도 평소보다 더 …
[2012-03-28]전태원 (자유기고가) 한국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는데 작금 필립 권의 뉴저지주 대법원판사 인준 부결을 놓고 ‘외양간 고칠’ 생각은 염두에도 없고 …
[2012-03-28]지난주 한인사회는 주류사회에 진입한 두 명의 한인이 또 다른 도전에서 성공과 실패를 하는 명암이 엇갈린 한주였다. 하나는 다트머스대 김 용 총장이 올해 차기 세계은행 총재후보로 …
[2012-03-27]써니 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북한은 낙후된 기존의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이버테러를 위한 신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이버 테러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때 …
[2012-03-27]김창만(목사)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월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에 발표하여 큰 주목을 끈 사회심리학 논…
[2012-03-27]조소연(한미정신건강협회 부회장/뉴욕시립대 조교수) 치매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정의하면 뇌가 고장나는 병이라 할 수 있겠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기억력이 점점 감퇴하게 되…
[2012-03-26]허병렬 (교육가) 세계의 인구가 70억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10분의1인 7억만 골똘히 생각하더라도, 7억 가지 다른 생각이 나온다. 여기에 새로운 생각을 보탠다는 것이 …
[2012-03-26]추재옥(의사) 롱아일랜드를 가로지르는 495도로(LIE)는 516경부선고속도로(KTX)와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 옛날 부산에서 서울까지 과거시험 보러 걸어서 올라갈 때는 …
[2012-03-24]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살다보면 아주 작은 일이 도화선이 되어 큰일을 망치는 수가 있다. 조금만 조심했으면 그냥 넘어가는 건데 ‘순간’ 같은 그 조금을 참지 못해 가…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