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 우주항공국(NASA)에는 뛰어난 흑인 여성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백인 남성직원들에 비해 월등 차별대우를 받았다. 상상하기 힘든 인종차별과 성희롱을 당하기까…
[2017-07-26]미국의 긴 여름방학은 독립기념일로 시작하고 노동절로 끝맺는다. 독립기념일에 어디로 휴가 갈 지, 누구와 바비큐를 할 지, 불꽃놀이는 어디가 좋은가 묻지만 정작 그 독립기념일에 대…
[2017-07-25]맥도날드가 세계를 침투하고 있다. 도저히 침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던 아프리카 오지에도 맥도날드 매장은 있다. 러시아, 중국, 쿠바 같은 강성 공산국가에도 빅맥은 코카콜라와…
[2017-07-25]7월13일 중국의 민주화 투사 루샤오보(劉曉波)가 간암으로 옥중에서 사망하였으며 3일장의 중국 전통을 앞당겨 이틀 만에 서둘러 화장하였다. 그는 비폭력 평화주의로 막강한 중국의 …
[2017-07-24]7월의 중턱. 찌는 더위가 극성이다. 아주 무덥다. 잠깐만 나가도 후덥지근하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온몸이 끈적끈적하다. 열대야로 잠도 설친다. ‘아~ 덥…
[2017-07-24]인생은 여행이며 되돌아갈 수 없는 외길이다. 어머니 품속을 떠나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길은 여행하기 위해서다. 지금 우리는 혼자 떠나는 외로운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
[2017-07-22]남편과 나는 밴쿠버에 사는 지인의 초대로 거의 7년 만에 단 둘만의 여행을 4박5일 떠날 수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첫날 바로 밴쿠버 섬을 구경하였다. 세상의 아름다운 …
[2017-07-22]씨. 에스. 루이스는 ‘스크루테잎의 편지’ 외에 ‘나르니아의 연대기’라는 7편의 동화의 작가로도 유명하다. 1949년에 출 판된 후 47개 국어로 번역돼 1억권이 출 판되었다고 …
[2017-07-22]한국의 보수주간지 미래한국 김용삼 편집장은 ‘미국에게 한국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심층취재에서 한국에겐 미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미국에게는 필요 없으면 버리는 패라고 했다. …
[2017-07-22]몇 년 전 고물차를 타고 식당 주차장엘 들어가려다 제지를 받은 적이 있다. 앞서서 들어간 차는 고급차라서인지 들어오라 하고 고물차는 들어가지를 못했다. 식당에서 종사하는 직원이 …
[2017-07-22]19일 뉴저지 주 클립사이드팍 트리니티 에피스코팔 성당 앞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이 기림비에는 ‘ 1930년대에서 1945년 일본군에 납치돼 성적노예를 강요당하고 …
[2017-07-21]고대 그리스의 대도(大盜) 프로크루스테스는 사람을 잡아오면 자신의 침대에 묶어놓고 그 침대보다 크면 다리를 잘라 버리고 작으면 잡아 늘려 침대 크기에 맞추었다고 한다. 모든 사람…
[2017-07-21]하지(夏至)가 지나 한 여름이 되었다. 이런 계절에 꾸는 꿈을 한 여름 밤의 꿈이라 부르는 것 일까? 세익스피어(Shakespeare)의 코미디 “한 여름 밤의 꿈”을 말하려는 …
[2017-07-21]한국의 최저임금이 마침내 2018년 부터 7,530원으로 인상되기로 결정됐다.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보장과 소득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조처라 나는 적극 환영한다. 한국임금 근로…
[2017-07-20]지난 5년 여 동안 창고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마침내 뉴저지 버겐카운티 클립사이드팍에 세워졌다.어제 오후 클립사이드팍 소재 아너팍 인근 트리니티 에피스코팔…
[2017-07-20]1991년 동유럽에서는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이 수십년간 염원해온 독립을 이루어낸 것…
[2017-07-19]미국 부동산개발업체가 뉴욕시 등기소에 뉴욕한인회관 리스권을 등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본보가 16일 뉴욕시 등기소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15년 4월15일…
[2017-07-18]남존여비사상으로 살아가던 조선여성들에게 직접적인 빛의 선교 씨앗이 뿌려진 1885년, 매사추세츠주의 메리 스크랜턴 여사가 감리교회 여선교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찾아와 이화학당을 …
[2017-07-18]찬바람이 반가운 무더운 여름이다.태양광선은 강하다. 바람마저 한 점 없다. 덥고 습한 날의 연속이다. 땀은 비 오듯 흐른다. 움직일 기운은 하나도 없다. 몸이 지치니 게을러진다…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