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을 영어로 January라고 하는데 이것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Janus)에서 따온 말이다. 야누스는 ‘문을 지키는 신’이란 별명이 붙어있다. 야누스신은 머리 두 개가…
[2019-01-07]융통성(融通性/flexibility/adaptability). 세상을 사는데 참으로 필요한 덕성이다. “저 사람은 융통성이 없어!“ 욕은 아니다. 칭찬도 아니다. 그런데, 사람을…
[2019-01-05]연방정부가 문을 닫았다. 물론 꼭 필요한 곳은 문을 열고 일을 하고 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멕시코 국경선에 담벼락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50억 달러를, 민주당이 …
[2019-01-05]상차림이 끝나기도 전에 대문 밀고 들어서는 손님 맞듯 얼떨결에 내민 손에 황금돼지 해가 안겼다. 내 안에서는 끊고 맺음이 불분명하여 어제나 오늘이 별반 다름없는데 멈출 줄 모르는…
[2019-01-04]며칠 전, 롱아일랜드 시티에서 노던 블러바드를 따라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 방향으로 하염없이 차로 달려가면서 ‘주작대로(朱雀大路)’라는 도로 이름을 떠올렸다.우리가 익히 아는 주…
[2019-01-04]새 학년이 시작되고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갔다. 지난 10월에 시작한 12학년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도 이번 학기 동안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 인턴십 교과 과정은 졸업 필수과목…
[2019-01-04]엊그제 같은 2년 전 대한민국은 온통 수백만 명 시민들의 촛불 시민운동이 시작되었다. 부패한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으며 그 분노의 마음은 강렬한 불꽃으로 승화되어…
[2019-01-04]2019년은 3.1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 36년 압박 속에서 온 국민이 힘을 다해 속히 독립을 성취키 위해 미국과 중국에서 무한한 노력으로 국…
[2019-01-03]2019 기해년 새해의 첫 아침이 밝았다. 지난 한해 정말 어려운 고비들과 굴곡을 넘어 또 다시 새로운 해의 출발점에 서게 됐다. 돌아보면 2018년은 ‘다사다난’이라는 진부한 …
[2019-01-02]화려한 폭죽과 올드랭자인 합창이 울려 퍼진 타임스스퀘어의 장엄한 송년축제를 뒤로 하고 또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불끈 솟아오른 태양과 함께 맞이한 여명의 새해. 희망과 설렘…
[2019-01-02]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동터온다. 올해가 딱 하루 남았다. 시작하기보다 어려운 것이 유종의미(有終之美)를 거두는 것이다. 이는 시작이 아무리 좋아도 마침이 성공적이지 않…
[2018-12-31]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은 한국이 이만큼 발전했으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배로 증가해 줄것을 요구하고있다. 2018년 한국이 낸 방위비 분담금은 9,600억 원이다. 이에 대해…
[2018-12-31]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는 모든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관습을 깬 가수였다. 고정관념과 관습은 무엇일까.흔히들 전통은 이어갈 가치가 있는 대대로 내려오는 의례나 의식, 인습…
[2018-12-31]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동터온다. 올해가 딱 하루 남았다. 시작하기보다 어려운 것이 유종의미(有終之美)를 거두는 것이다. 이는 시작이 아무리 좋아도 마침이 성공적이지 않…
[2018-12-31]민주당 선전 트럼프 선방의 2018 중간선거 결과를 가지고 2019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있다. 다가오는 미래는 예측을 하는 것이지만, 지나간 과거는 역사가 된다. 그리고 우린 늘…
[2018-12-29]한 해가 저물어간다. 사흘만 지나면 새해. 달력이 넘어간다. 아니, 넘어가는 게 아니라 새 달력으로 교체된다. 지나간 세월 너무도 빨리, 화살처럼 가버렸다. 쏘아진 화살은 다시 …
[2018-12-29]주여! 온 우주 만물과 공간과 시간을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시는 영원의 조물주 하나님. 세상에서 죄악으로 물든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살아온 한해를 돌아보며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2018-12-29]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역사적으로 기록될 만큼 커다란 사건과 사고로 세계사의 흐름에 변화를 가져온 중요한 한 해였다. 가장 먼저 전 세계의 이목이…
[2018-12-27]한해 말미가 되면 어느 때보다도 좋은 뜻을 담은 사자성어가 성행한다. 한해 잘못된 것을 버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살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함이다. 한국의 어느 한 기관…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