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옥(의사) 옛날에는 광부들이 금을 캐기 위하여 땅굴속 깊이 들어갈 때는 항상 조그마한 카나리아 새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카나리아는 희박한 산소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2007-07-23]허병렬(교육가) 근래 선진국 위정자들이 여럿 바뀌었다. 그들은 정권이 바뀌자 마자 새 정부의 정책을 발표한다. 이것은 승리와 자부심의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듣는 국민들은 새…
[2007-07-23]백두산과 세계 관광객 전상복(연변과기대 상과 하계교수) 세계의 관광객과 무역이 글로벌화 되면서 중국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공산권 체제에도 불구하고 세계인들이 매일 …
[2007-07-23]김유미(뉴욕가정상담소 인턴생(호남대학교))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살펴보면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로서의 사명을 갖고 업무상의 판단과 조치에 대해 클라이언트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2007-07-23]나정길(수필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은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해 나가는 철드는 과정일 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자기 관리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깨우지 …
[2007-07-21]김명욱(목회학박사) 다이아몬드는 작다. 하지만 그 가치는 커다란 자동차나 집채보다도 더 높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집 한 채 값이 100만 달러 한다 하자. 다이아몬드는 집…
[2007-07-21]정영휘(언론인) 1997년 국가가 부도나기 직전에 우리는 나라의 총력을 기울여 겨우 수습을 했다. 온 나라가 ‘금 모으기 운동’까지 벌여 20억 달러를 만들었고 외국에서도 …
[2007-07-21]이기영(주필) 연방상원에서 민주당이 추진한 이라크 주둔 미군 120일 내 철군 법안이 격론 끝에 18일 부결됐다. 이 법안의 찬성표가 가결 정족수인 60표에 못미쳐 부결되기…
[2007-07-20]김노열(취재2부 차장)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자녀들과 모국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퀸즈 플러싱 거주) 모씨는 얼마 전 항공사의 얌체상혼으로 기분을 망쳤다. 서울행 …
[2007-07-20]송현정(뉴욕가정상담소 인턴생(호남대학교) 전미사회복지사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ocial Worker:NASW)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Korea As…
[2007-07-20]맨하탄 소재 한인 요식 업주들이 시 위생국의 차별적인 검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설 방침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인 요식업계 관계자 50여명은 시 위생국이 17일…
[2007-07-19]윤봉춘(훼어필드 트레이딩) 호기심이 발동하여 지난해 모 한인 여행사를 통하여 캐나다 록키산맥을 연결하는 코스를 다녀왔다. 언론에서 극찬하고 인터넷에 아무리 좋은 정보가 떠돌…
[2007-07-19]정재현(뉴욕교협 미디어분과위원장) 본래 유목민족이었던 한민족과 해양민족인 일본인 사이에 종교성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는 ‘신 인식(神 認識)의 차이이다. 일본의 소설과 ‘엔…
[2007-07-19]여주영(논설위원) 옛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을 숭배하는 중화사상에 깊이 젖어 있다. 아마도 청국의 지배를 많이 받고 살아온 탓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개화기 때 개…
[2007-07-18]방준재(내과전문의) 허드슨 강변에 책 하나 들고 나갔다. 베라자노 다리가 보이는 강변 벤치에 앉아 수필집이나 읽으리라 생각해서다.돛단배가 지나가기도, 1인용 쾌속정도 쏜살같…
[2007-07-18]김주찬(취재1부 부장대우) 아이들 방학에 맞춰 6월말에 한국에 다녀왔다. 1-2년 간격으로 한국을 다녀올 때마다 약간의 문화적 충격을 받는데, 이번에는 조기 유학의 실 …
[2007-07-18]9.11 테러를 자행한 알카에다 테러조직이 또 다시 뉴욕에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뉴욕시경이 백악관에 제출하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알카에다는 파키스탄 북부의 훈…
[2007-07-17]이원일(우정공무원) 3.15 부정선거로 4선을 꿈꾸던 이승만대통령이 외로운 삶의 생을 해외(하와이)에서 마감한 일이나, 유신독재정권 말기에 저격을 받고 비명사한 박정희대통령…
[2007-07-17]김철우(아트갤러리) 우리 말에 ‘있다’는 반대말이 ‘없다’이다.보편적으로 우리는 눈 앞에 보이는 존재하는 사물만을 “있다”고 하며 보이지 않는 것은 “없 다”고 한다.나의…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