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뉴욕가정상담소 부소장) 영어 표현에 ‘fighting fair’라는 표현이 있다. 말 그대로 공정하게 싸운다는 말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
[2008-06-07]김명순(수필가) 요즈음 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정치가들이 된 듯하다. 신문에 계속되는 기사들, 칼럼, 개인적 발언들까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식견들이 대단하다. 그것들을 읽느라고…
[2008-06-06]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소문이란 바람처럼 불어오는 것, 전염병처럼 번져가는 것, 눈덩이, 솜사탕처럼 부풀려지는 것, 끝내는 나도 그 소문에 휘둘려 돌아가는 것으로 소문에…
[2008-06-06]김주찬(취재2부 경제특집부장) 한국의 촛불시위가 점입가경이다. 대통령이 나서 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도 오히려 더 거세지고 있다.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2008-06-06]이기영(고문) 이명박 정부가 출범 100일만에 실시된 지자체 재보선 선거에서 참패를 했다. 한나라당은 시장, 군수, 구청장 9곳 중 7곳에 후보를 내세웠으나 영남 한 곳에서…
[2008-06-06]서진형(World OKTA 명예회장) 금년이 두번째인 한국상품 뉴욕전시상담회를 2주 전에 무사히 잘 마쳤다. 전시 참가자들은 IT관련 업체와 뷰티 서플라이 업체, 그리고 아…
[2008-06-04]이정은(취재1부 부장대우) 지난 달 미 대학가를 시작으로 이달부터는 각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수많은 우수 한인학생들이 수석·…
[2008-06-04]김윤태(시인) 다이아몬드의 내용물은 알아도 금의 내용물은 아무도 모른다. 금을 그저 광물 쪽에다 밀어 넣었지만 광물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신비다. 무엇이 금의 색깔을 저토록 아…
[2008-06-04]여주영(주필) 사람을 죽이는 세 가지 무서운 끝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칼 끝, 붓 끝, 그리고 세치 혀끝을 말함이다. 이 세 끝은 잘못 쓰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이…
[2008-06-04]지난 주말 LA에서 70대 한인노인이 60세 한인여성을 총으로 쏴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은 한인사회를 또 한 번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 사건은 뉴욕에서 일가족 세 명을 잔…
[2008-06-03]이성철(목사/수필가) 사람들은 흔히 ‘시체는 말이 없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저가 죽었으나 오히려 말하느니라”(He still speaks, even tho…
[2008-06-03]주디 주(코너스톤 상담센터) 어느 한 가정의 이야기다. 이 집의 부인은 남편의 자녀에 대한 냉정함을 보며 이해할 수 없었고, 그런 남편이 사랑 요구를 할 때면 자주 거절하게…
[2008-06-03]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공화당의 대선후보 매케인 상원의원이 자기를 공식적으로 지지해준 존 헤이지 목사와의 결별을 선언하였다. 헤이지 목사는 영향력이 지대한 텔레비전 설교자…
[2008-06-02]이창오(우드사이드)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희망이요, 선망의 대상인 박지성 선수. 많은 국내 선수가 해외로 진출했으나 차범근(현 삼성 감독)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성공 외에…
[2008-06-02]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대한민국은 1945년 해방 이후 63년간 최악의 집단인 김정일 집단, 사상과 이론이 통하지 않는 정권과 대치해 온 상태이다. 동족이면서…
[2008-06-02]배지현(Jin Image Consulting 대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하는 말을 자주 접한다. 가꾸고 관리하여 생긴 타인의 모습…
[2008-06-02]윤주환(뉴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 어느 다른 민족들보다 채식을 많이 한다. 산이나 들에 나는 것 중에서 갓 나온 새 싹은 거의 다 먹는다고 보면 된다. 미국 백인들이 …
[2008-05-30]정지원(취재1부 부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정책 논란으로 한국에서 양초가 또다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어린 학생에서부터 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부르는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
[2008-05-30]박중돈(법정통역) 어제 퀸즈의 형사법원에서 50대의 한인 중년 남자가 징역형을 언도받고 법정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교도소로 신병이 인계되는 절차에서 이 사람은 나에게 간…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