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서민 급 식당에 오바마 대통령이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들어섰다. 전혀 일정에 없던 일이다. 아침 회의를 마치고 대통령이 부통령에게 “햄버거 생각 없…
[2009-05-18]윤석빈 교도소 심리학자 종교를 믿음이라 하고 종교를 믿는 사람을 신자라고 부른다. 종교에서는 신자는 믿음을 지키고 믿음을 굳건히 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2009-05-18]이희호 (뉴저지 리버에지) 지난 5월 13일자 뉴욕한국일보 오피니언 란에 이종혁 박사가 기술한 글을 보면 성공대학의 김동춘 교수가 지난달 버클리대학에서 한국전의 숨겨진 이야…
[2009-05-18]김윤태 시인 왜, 섬은 남쪽으로 갈수록 더 아름다울까? 기온이 따듯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섬의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일까? 속옷마저 벗어버린 탓일까? 아니면 온통 주고 싶어서…
[2009-05-16]이철우 지난 5월 6일 뉴스데이에 수갑이 채워진 채, FBI에 체포되어 가는 낫소카운티 의원인 Roger Corbin의 사진이 신문의 전면을 장식했다. 사유는 그간에 지역…
[2009-05-16]김명욱 객원논설위원.목회학 박사 하루하루의 삶이 계속돼 1년이 되고 10년이 되며 한 평생이 된다. 한 평생이라고 해 봐야 100년 안쪽이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시간의 …
[2009-05-16]정문길 (수필가) ‘워낭소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았다. 관람자들은 슬펐다든가 울었다든가, 여러가지 감상을 말하고 있는데, 나는 그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섰다. …
[2009-05-15]최희은 (취재 1부 기자) “부모가 자식을 소중히 여겨야 선생님도 학생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뉴저지 우드클리프 레이크 교육위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진 배 교육위…
[2009-05-15]심재정 (은퇴목사) 10년 전 필자는 두 번 공수표(bounce check)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 그때 어떻게 처리할까 망설이고 착잡하여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2009-05-15]이기영 (고문) 오래 전의 이야기이지만 필자가 한국에서 기자생활을 하던 3공 시절에는 각 부처등 출입 처에서 기자들에게 용돈을 주는 촌지관행이 있었다. 그런데 1972년 1…
[2009-05-15]전태원(자유기고가) 한국뿐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좌익세력의 활동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사사건건 정부를 상대로 시위를 주도하는 무리들이 난립하고 이를 뒤…
[2009-05-14]새로 출범한 뉴욕한인회와 뉴저지 한인회가 이번에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으로 들린다. 뉴욕한인회와 뉴저지한인회는 뉴욕메트로폴리탄 일대를 대표하는…
[2009-05-14]이상숙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대표) 새벽 6시, 호수를 낀 언덕 중턱에 벌써 아이들이 세면대에 하나 둘씩 모여들어 눈을 비비며 이를 닦고 세수를 하려고 주욱 모여 섰…
[2009-05-14]박무남(전 언론인)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은 부모에게 소홀했던 효심을 되새기고 어른들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한다는 점에서 너무나 뜻 깊은 달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기념하…
[2009-05-14]여주영(주필) 마음이 정결해야 육신이 깨끗하고 정신이 맑아야 삶이 깨끗한 법인데 세상을 둘러보면 온통 인간이 만들어낸 공해투성이라 온 인류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상의 공…
[2009-05-13]정보라 시장에 장 보러 갈 때 한 개 더 끼워주는 아주머니, 단돈 몇 푼이라도 깎아주는 마음 씀씀이에 손님은 울고 웃는다. 비단 장바구니 현장에서나 통하는 얘기는 아…
[2009-05-13]신재영 (포트리 한사랑교회 목사) 얼마 전에 자살한 여배우 장자연의 성상납 리스트 때문에 요즘 말이 많았었다. 명단에 올라 있는 이름 중에 현 정부 실세들이 포함되어 있기 …
[2009-05-12]정영휘 (언론인) 모처럼 조카들을 만나도 대화할 기회가 없다. 집안에 특별한 행사 같은 것이 없으면 따로 접촉할 기회가 없을 뿐 아니라 설혹 만난다고 해도 서로 의사소…
[2009-05-12]김태근 (커네티컷) 시간은 좀 흘렀지만 한국을 빛낸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장하다 훌륭하게 해냈다. 대한민국을 세계 만방에 빛냈다. 철없던 어린시절…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