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은(취재 1부 기자) 트리점등식으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연말 시기가 오고 있다. 추수감사절부터 연말연시까지 떠들썩한 분위기지만 지난해 이맘때 한인사회에서 발생했던 일…
[2009-11-25]여주영(주필) 일본의 마사루 에모토 박사는 생각이나 느낌, 그리고 음악이 물의 결정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놀라운 실험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얼음의 …
[2009-11-25]이틀 후인 26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다. 이날은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갖은 어려움 끝에 이 땅의 플리머스 항에 도착,…
[2009-11-24]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오바마는 4월 프라하 연설에서 세계비핵화를 강력히 주창했다. 이는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세계비핵화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2009-11-24]허병렬 (교육가) 친구 그녀는 삼남매에게 배낭을 지워서 베를린으로 급히 보냈다. 그 이유를 묻자 ‘역사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하려고...’라는 답이 돌아왔다.…
[2009-11-23]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다음은 조화유씨가 언젠가 한국일보 ‘생활영어(Are you on a hunger strike or something’에 게재한 말이다.“…
[2009-11-23]김은주(뉴욕한인교사회 회장) 나의 쌍둥이 딸들이 아주 어렸던 시절 나는 시아버지께 “아버님, 한솔이, 한내가 오늘 너무 ‘땡깡’을 많이 부려서 힘들었어요!”라며 하소연을 …
[2009-11-23]박민자 (의사) 흩어졌던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함께 모이는 추수감사절이 다가온다. 오븐에서 갈색 빛으로 익어가는 터키. 달콤한 호박 스프 냄새와 함께 식구들의 꽃피우는 …
[2009-11-2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보통사람. 보통사람이란 그저 평범한 사람을 말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란 누구나 가는 그 길을 그냥 가는 사람일 것이다. 누구나 가는 그 길을 가는 사람…
[2009-11-21]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한인교회가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롱아일랜드 헴스테드 소재 참사랑교회가 이번에 교회예산의 1%를 한인사회 발전기금으로 내놓아 한인사…
[2009-11-19]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2001년 말, 민주당 최고참 의원인 미시건의 존 딩겔 의원은 주말에 지역구로 가려고 워싱턴의 레이건 공항을 찾았다. 그는 80평생 절반을 연…
[2009-11-19]윤재호(취재 1부 기자) “이주민 노동자들 때문에 못살겠다. 저녁에 밖을 나가기가 무섭다.” 최근 한국 내 이주민 노동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서 한국…
[2009-11-18]여주영(주필) 언제인가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한인 학생들 중에는 30% 정도가 낙오를 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란다. 본인의 성격…
[2009-11-18]정영휘(언론인) 끝도 한도 없는 억겁의 우주시공 속에서 한 찰나를 살면서, 한 톨 모래알로 존재하는 나(個我)는 온 세상을 차지하고 영원을 살 것처럼 설친다. 그렇게 욕심…
[2009-11-17]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텍사스 주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13명의 희생자와 29명의 부상자를 낸 쇼킹한 뉴스였다. 39세의 정신과 전공 군의관 …
[2009-11-16]이지연(뉴욕가정상담소 케이스 매니저) 가끔 상담소로 전화를 하는 사람들 중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 자신은 남성이며 가정폭력의 엄연한 피해자인데 법은 여성만 보호…
[2009-11-16]박준업(자유기고가) 겨울이 오는 문턱은 언제나 쓸쓸하고 정갈하다. 또 다시 살아가야할 겨울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지난달 주문한 ‘마지막 여행’ 이란 책을 받았다. 1981…
[2009-11-16]백춘기 (골동품 복원가) 조선의 어린 왕 고종의 섭정이 된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특유의 노욕과 조선통치이념인 유교의 수구 보수적 배타성으로 인해 근대화로 가는 절호의 기회…
[2009-11-14]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죽음과 삶의 경계선은 그리 멀지가 않다. 호흡이 끊어지면 죽음이요 호흡이 계속되면 삶이다. 그러니 죽음과 삶의 경계선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달려…
[20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