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연(프린스턴) 타이거 우즈의 골프 토너멘트를 볼 때 마다 놀라운 실력과 겸손해 보이고 올바른 젊은이로 나는 그를 정말 좋게 보았다. 새로운 추문이 날마다 터지고 이제는 …
[2009-12-24]윤진원(전 언론인) AD313년 그리스도교의 종교자유에 대한 밀라노 칙령을 선포한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 황태후 헬레나는 세례를 받은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
[2009-12-24]최희은(취재 2부 기자) 성탄절이 내일로 다가왔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라고들 하지만 먹고 사는 것이 전쟁인 요즘 무엇보다 성탄절이 반가운 것은 한인 업체들의 매…
[2009-12-24]강태구(맨하탄) 고은 시인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는 “6.25 동족상잔을 목격하면서 내 심성은 폐허가 되었노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의 시를 접해보니 그리움, 포근함…
[2009-12-23]이한규(훼이스 크리스챤대학교수) 이민자의 숱한 사연과 애환을 싣고 덜커덩거리며 달리는 7번 전철의 소음 속에 올해도 저물어 간다. 시간의 흐름이란 무섭다. 꼬챙이에 낀 곶…
[2009-12-23]방준재(내과전문의) 날씨가 춥다. 바람까지 부니 더욱 춥다. 서울도 춥다고 인터넷 뉴스는 전하고 있다. 세월이 어느새 후딱 가버렸다. 따스한 사람들의 온기를 찾아 나서고 …
[2009-12-23]신대현(뉴저지) 2009년도도 이제 한 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나가는 순서라면 빨리 보내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의 심정이다. 그러나 새해라고 별로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할 …
[2009-12-23]여주영(주필)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형체를 빌어 이 땅에 오신 날이 바로 성탄절이다. 이 성탄절이 지금은 모든 세계의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축제가 되었다. 심지어 중국같은 …
[2009-12-23]‘나눔‘과 ‘봉사‘라는 취지로 설립된 한인 비영리단체의 활동이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1세와 2세들이 뜻을 모아 발족한 뉴욕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한인사회를…
[2009-12-22]김종율(교육학 박사) 미국은 1930년대 초기의 경제 공황이후 최악의 경제위기를 당하고 있다. 암담한 현실을 보도하는 기사는 비록 자신과 무관하더라도 우리의 관심을 끌게 …
[2009-12-22]나정길(수필가) 직장을 잃고 집에서는 나왔으나 갈 데가 없어서 찬 바람부는 거리를 방황하는 이들이 있다. 수년간 애써 가꾸어온 가게를 정리하고 신문광고를 뒤적이며 렌트비를…
[2009-12-22]정보라(취재 1부 기자) 뉴욕의 교회 청년 문화가 대외적으로 개방되면서 실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교회 청년 문화하면 대내적 행사로 청년들끼리 즐기고 공유하는 차원…
[2009-12-22]허병렬 (교육가) 가을은 농산물의 수확기이고, 12월 세모는 뛰어난 인물의 수확기이다. 요즈음의 미디어들은 각종 단체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제각기…
[2009-12-21]전태원(자유기고가) 미 육군 중령, 미 육군의 최정예부대인 특전단 출신으로 2년 간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로를 세운 화려한 경력의 ‘얼 우즈’는 동성 훈장 등 세개의…
[2009-12-21]김명신(선한이웃 선교회 대표/권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
[2009-12-21]차선자(시인/수필가) 들뜨는 12월, 그러나 아쉬운 12월. 한 해의 마지막 한 달이다. 여니 달과 달리 만감이 교차하고 숱한 얼굴들이 떠오르는 미래보다는 과거를 생각하는 …
[2009-12-21]제시카 박(뉴욕장로교회 권사) 주님이 만드신 세계는 참 아름답다.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해와 전설적인 달과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 구름 끼고 비가 오고 천둥이 치면 이 아…
[2009-12-19]손영구 (미주탈북난민보호협의회 회장/목사) 2004년이 흘러가는 세모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최고 가치는 과거를 반성해보며 미래를 설계…
[2009-12-19]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지난 주말 산행을 갔다. 눈이 오지 않았기에 겨울 장비를 갖추지 않고 갔다. 집에서 한 시간 여를 자동차로 가는 동안 산이 점점 가까워 올수록 도로변에 …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