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한인사회 사상 처음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로이 조 후보의 꿈이 좌절돼 매우 아쉽다. 로이 조 후보는 한인사회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엊그제 치러진 2014년 중간선거 …
[2014-11-06]여주영(주필) 전 세계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살고 있는 유대인의 단결력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그들의 미국내 결속력만 보아도 인구밀도에 비해 놀라울 정도다. 전체인구 …
[2014-11-05]김영길(로이 조 선거대책본부공동총괄위원장) 10년 전쯤만 해도 미국 정치인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가늠할 때 으레 유권자가 몇 명이나 되느냐에 기준을 두었다. 그러나 이제는 투…
[2014-11-04]오늘은 뉴욕 및 뉴저지주 중간선거일이다. 유권자들은 연방 상·하원을 비롯 36개주의 주지사 및 뉴욕주를 포함 435명의 하원의원 전원, 소도시 교육위원 등 선출직 공직자를 내손으…
[2014-11-04]자식들이 영어, 한국어 둘 다 잘하기 바라는 것은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이민 1세 부모들이 원하는 바일 꺼다. 그러나 이중언어 습득이란 게 그렇게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
[2014-11-04]허병렬(교육가) 만일 탐험가 콜럼버스가 미국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틀림없이 다른 누군가가 미국대륙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콜럼버스 데이’가 있는…
[2014-11-03]1839년 매사추세츠 주지사 선거의 결과는 5만1,034표 대 5만1,033표로 1표 차였다. 단 한 표차로 고배를 마신 패자는 에드워드 에버렛 현역 주지사, 희대의 승리자는 …
[2014-11-03]만일 탐험가 콜럼버스가 미국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틀림없이 다른 누군가가 미국대륙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콜럼버스 데이’가 있는 것은 그의 행…
[2014-11-03]김명욱 11월이 된다. 2014년이 시작됐다고 좋아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다. 세월이 화살처럼 빨리 지나간다. 11월은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이 있는 달이다.…
[2014-11-01]전상복 1620년 9월6일 영국에서 청교도 102명이 Mayflower(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출발하여 오랜 고통 속에서 반이 희생당하고 나머지가 신대륙 Plymou…
[2014-10-31]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법정 스님의 말씀이다. 책임지지 못할 말을 사람들이 마구 쏟아내는 사회가 어떤 해악(害惡)에 물들어 있을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2014-10-31]뉴저지 P타운 브로드웨이는 뉴저지 한인촌이다. 20년 전 업스테이트 뉴욕의 친지 한분이 P타운을 방문하고는 “야, 여긴 진짜 미국 같은데…” 그렇게 감탄했던 완전 미국형 소도시였…
[2014-10-31]민병임(논설위원) 최근 방영되고 있는 한국의 사극 드라마에 역사의 뒤안길에서 아프게 스러져간 왕자들의 이야기가 대세다. 그동안 조선왕실 500년 역사는 소설, 드라마, 영화…
[2014-10-31]이진수(사회 부장 대우) ‘2014 중간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실시되는 선거지만 올해 선거가 그 어느 때 보다 흥미로운 이유는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때…
[2014-10-31]김기철(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이다. 미국 내 소수민족인 한인들이 주류사회 속에서 당당히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정…
[2014-10-31]유영숙(베이사이드) 몇 개월 전 딸아이 치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치과에 같이 갔다. 치아를 X-Ray로 찍지도 않았는데 치아 하나가 겉으로 보기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속에는 …
[2014-10-30]임형빈(노인상조회 창립자) 지난 10월24일자 한국일보 사회면에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내홍’이란 제목의 기사를 일고 심히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1996년 5월 창립 이래 1…
[2014-10-30]퀸즈 플러싱커먼스(옛 공영주차장) 공사로 촉발된 유니온스트릿 보행자 안전문제가 3개월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플러싱커먼스 개발업체가 …
[2014-10-30]여주영(주필) 한 나그네가 노인과 소녀가 사는 집에 찾아와 물 한 그릇을 얻어 마셨다. 노인이 나그네의 지친 모습을 보고 쉬었다 가라고 하지만 나그네는 이렇게 말한다. “언제…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