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한 게이클럽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은 전 미국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새벽 두시께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이 클럽 안에서 파티를 즐기던…
[2016-06-14]신문 오피니언을 통하여 수차례에 걸쳐 여러 사람들로부터 이구동성으로 KCC 보관금을 한인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외쳐왔고 또 6월9일자 신문 사설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
[2016-06-13]요즘 한인사회는 잔뜩 화가 나 있다. ‘욱’해서 충동적으로 분노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버럭’ 소리 지르며 상처를 주는 이들도 너무 많다. 사소한 일에 다짜고짜 화부터 내…
[2016-06-13]작년 봄에 뜻하지 않게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아침에 집근처의 식품점에 갔다 돌아오다가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며 걷던 걸음이 휘청거리더니 앞으로 쓰러졌다. 길가에 넘어지면서 얼굴…
[2016-06-11]자식 사랑하기에 모든 걸 다 바치고 자식 사랑하기에 그 곁을 떠나야 했던 아버지 엄동설한 정월에 담봇짐을 들고 그 처마 끝을 뒤 바라보며 지팡이 집고 쩔뚝거리며 걸어 나오시던 …
[2016-06-11]50년 전 교수 한 분이 느닷없이 ‘나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수필을 써 내라고 하였다. 그것도 영문으로, 제목은, ‘My Face’… 이게 숙제였다. 지금 생각해도 황당한 글을 …
[2016-06-11]오늘날 수많은 제품들은 가볍고(經), 얇고(薄), 짧고(短) 그리고 작게(小) 만들어 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도 생산되어 쓰고 있었던 물품들, 예로 들면 우리가 애용해온 휴대전화…
[2016-06-11]2016년 미국 대선 예비선거는 특별했다. 의회 상하원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민주당이었고 민주당의 대선주자인 힐러리의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도널…
[2016-06-11]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단 한 번도 병에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인 듯 싶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있겠는가. 불교의 가르침이 말했듯이 인생은 생로병사(生老病…
[2016-06-11]미국의 핵개발은 2차세계대전 말기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기에 투하하여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였다. 지금은 미 대통령이 피폭지인 히로시마를 방문하여 희생자위령비에 헌화했다. 이것…
[2016-06-10]김정희 전 뉴욕한인회 회장이 오랫동안 보관하고 계신 한인들로부터 거둔 성금을 얼마 전에 한인사회에 환원한다 해서 매우 기뻤다. 그동안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한인들의 바…
[2016-06-10]뉴욕한인회 회칙에 따르면, 회관의 운영은 독립채산제로 되어 있고, 그리고 회관에서 들어온 돈을 한인회에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김 회장은 회칙을 지…
[2016-06-10]권투를 모르는 사람도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74)는 안다. 그가 한 가장 유명한 말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
[2016-06-10]한인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미주 한국일보가 오늘로 창간 49주년을 맞았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동안 한국일보와 한인사회는 서로를 견인해 주는 동반자로서 같이 성장해 왔다.…
[2016-06-09]수십 채의 아파트 건물도 관리인 한 사람에 경리 직원 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도대체 한인회관 입주자가 몇 명이길래 사무총장에다 사무과장까지 두는 착상까지 하는 걸 정상이라고 볼 한…
[2016-06-09]제14대 뉴욕한인회장을 지낸 김정희 한국문화센터(KCC) 회장이 뉴욕한인회관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인회에 1만 달러를 전달하고서도 오히려 원성을 사고 있다.KCC측은…
[2016-06-09]한인회 사무총장과 사무과장의 임금을 한인회관 계좌에서 지급 하기로 결정 한 것에 대하여 왈가왈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김민선 한인회장의 입장 표명은 사무…
[2016-06-08]지금 미국은 안팎으로 중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노골적으로 미국에 도전하는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해야 하고 미국에 적대적인 중동이나 북한 등의 도전을 막아내야 할 입…
[2016-06-08]나의 딸들에 의하면, 동포 3세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역사 수업시간에 우리 할머니 나라에 관한 이야기나 질문이 나오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한다. 한 예로 엊그젠 역사 시간에 선생님…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