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남성 노동자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 이번 트럼프의 후원세력이었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다. 그들의 자존심은 과연 어떠한 것이었을까? 80년대 금융경제로의 전환과 그로인한…
[2016-11-14]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역사를 비관적으로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대자연이 힘차게 약동하는 이 좋은 계절에 지구의 멸망을 말하고 인생을 비극으로 보아서야 되겠는가? 우주 항공사들은…
[2016-11-14]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아웃사이더’인 도날드 트럼프가 당선됐다.트럼프 당선자는 내년 1월20일 취임식까지 정권인수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인수위원회를…
[2016-11-14]우리는 흔히 사자를 백수의 왕이라 일컫는다. 암사자로 위풍당당한 힐러리와 마치 성난 코뿔소 같은 트럼프의 선거 일전이 마침내 코뿔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최근에 안 일이지만 동…
[2016-11-12]풍자만화가이자 설득화법 전문 저술가 스콧 애덤스(Scott Adams)는 진작부터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는 설득력에 있어 지구상 최고다. 이런 독보적인 능력이 있기에 그는 공…
[2016-11-12]마이클 샌델 교수가 하버드대에서 강의하는데 7000명의 하버드 대학생 중 1000 여명이 등록을 한다고 한다.내가 자랄 때는 철학을 전공하는 삼촌 덕분에 집에 철학책이 많이 나뒹…
[2016-11-12]벌써 가을, 나무 잎새들이 짙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세월이 가고 오는 것이다. 세월이란 무엇인가? 영어로는 세월을 ‘Time and Tide’이라고 표기한다. 땅이 혼돈…
[2016-11-12]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철학의 화두는 단연코 인생이란 무엇인가, 즉 인생의 정의, 의미 그리고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얼마 전 친구가 보내준 이메일에 농담 섞인 어투로 Tm여진 …
[2016-11-12]세상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세상인 것 같다. 큰소리치고 장담해서는 안 될 일도 많이 생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라 …
[2016-11-12]미국독립 240년, 2016년 치뤄진 미국대선에 결국 풍운아 도널드 트럼프가 대권을 쥐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했다가 트럼프 승리 연설 후 다시 상승은 했다. 정작 …
[2016-11-12]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은 일찌감치 독일로 피신 가서는 “심장이 굉장히 안좋아 병원 진료받고 있다.”면서 귀국을 미뤘다. 한국으로 남몰래 들어와 10월 31일 검찰에 출두해서는 손…
[2016-11-11]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사람 팔자란 알 수가 없다. 그녀는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서 16세 때에 모델이 되었다. 심지어 누드모델까지 했었다. 그런 …
[2016-11-11]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아웃사이더‘ 도날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엊그제 미전역에서 열린 대선투표에서 공화당 후보 트럼프는 선거인단 과반수를 넘겨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누…
[2016-11-10]한국의 최순실 게이트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이를 보고 있자니 DNA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지 실감이 난다. 어쩌면 그렇게 아비 최태민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했는지 가상할 노릇…
[2016-11-09]2011년도 동일본 대지진 때 일어난 많은 사건 중에 유독 눈에 띄는 두 일본인의 실화가 있다. 게센누마 시의 어부 사이또씨와 후다이 마을의 촌장 와무라 고토쿠씨의 이야기다. 사…
[2016-11-09]현 시대는 가정폭력이란 단어가 더이상 낯설지 않은 화두가 되었다.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학대란 말도 흔히 들을 수 있다.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새로운 장치가 생기고 복지 프로그…
[2016-11-08]늦게 퇴근한 아들이 귀가하자마자 텔레비전을 켜고 뉴스를 본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더니 최순실 뉴스에 촛점을 맞춘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사무실에서 온통 샤머니즘 시대로 돌아…
[2016-11-08]필자가 투표권을 갖고 사는 잉글우드 클립스에서 치러졌던 2015년 시장과 시의원 2석 선거에서는 공화당 시장 후보가 40여년에 걸친 민주당 시장 구도를 깨고 승리하는 이변이 속출…
[2016-11-07]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 ‘속았다, ‘허수아비였다’. ‘망했다, 꼭두각시였다’. 대통령은 괴뢰(傀儡)였다. 그가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 이제 나라는 신뢰를 …
[20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