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친정인 한국과 시집인 미국에서 살고 있다. 최근 양쪽 다 대통령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여기에 한 며느리 같은 나와 현지 한인들의 심정을 그려 볼 수 있다. …
[2016-11-02]로마 2대왕 티베리우스는 어느 날 동굴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굴입구가 붕괴되면서 몇몇 시종이 낙석에 깔려버렸다. 사람들은 모두 혼비백산 달아났다. 그러나 세아…
[2016-11-02]오늘날 이 지구촌에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일까? 그것은 두말 할 것 없이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UN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벌써 여러 차례…
[2016-11-02]가을이 되면, 또한 인생의 후반기가 되면, 사람들 특히 남성들은 떨어지는 낙엽을 머리에 이고 괜히 우울해지면서 고독을 겪게 된다. 한국의 철학교수 김형석은 “고독을 병(病)” 이…
[2016-11-01]요즘 한국에서는 최순실 게이트로 시끄럽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안타깝다. 20대 초반에 부모를 총탄에 잃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많은 국민들이 동정의 눈으로 보았고 …
[2016-11-01]10월의 끝자락. 시간은 참 잘 간다. 나뭇잎도 하루가 다르게 물들어 간다. 빨강, 주황, 노랑, 보라 그리고 갈색. 가는 세월 무슨 재주로 잡을까. 괜히 마음이 울적하다. 다시…
[2016-10-31]뉴욕타임스의 데이비드 부르크스 씨는 미국인의 만족도를 조사 보고하였다. 직업에 만족하는 자가 84%, 가정적 수입에 만족을 표명한 자가 76%, 앞으로 5년 동안 현재보다 더 행…
[2016-10-31]3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인터넷이 확산하면서 우리의 생활방식은 진화라고 하기보다는 혁명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사전이나 Yellow Page를 찾던가, 도서관에…
[2016-10-29]옛날에 푸에토리코에 나뭇군이 숲속 작은 오두막에서 가난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있는 것을 조금씩 나누며 부인과 더불어 사이좋게 살았다. 어느 날 나뭇군이 아침 일찍 나무를 하러간 사…
[2016-10-29]삶은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엄마의 도움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는 존재가 삶을 통해 인생이 가르쳐주는 진지함과 엄숙함을 배워나감을 통해 인간은 모든 존재하는 것 중 가장 아…
[2016-10-29]언론들은 연일 앞을 다투어 힐러리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어찌했던 트럼프는 미국의 대부분의 언론으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아니 왕따를 당하고 있다. 트럼프는 울분에 차 있다…
[2016-10-29]시골에서 태어나고 시골에서 자랐다. 시골엔 동네마다 우물이 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서로 공유하며 물을 먹는다. 우물은 땅에서 솟아난 샘물로 항상 차 있고 맑고 깨끗하다. 수…
[2016-10-29]신돈(辛旽, 1322~1371))은 고려말 승려로 당시 백성들 사이에 생불이라는 소문이 있어 공민왕은 그를 개경으로 불러 들였다. 그때부터 신돈의 달변에 매료된 왕은 신돈을 궁…
[2016-10-28]사람마다 직업에 따라 누구에게나 사명감은 다 있다고 본다. 어떤 분은 중대한 사명을 가진 분도 있을 것이고 별로 중요하다고 느낄 수 없는 사소한 사명을 가진 자도 있을 수 있다고…
[2016-10-27]과연 나는 지금 대장간 어디에 놓여진 연장일까?대장간에는 세 종류의 연장이 있다. 첫째로, 오래되어 망가지고 무뎌지고 녹슨 연장들이 고철더미 위에 쌓여 있다. 대장장이에게 불필요…
[2016-10-27]연중 아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핼로윈 데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핼로윈 데이는 어린이들이 핼로윈 복장을 하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에 나…
[2016-10-27]어제 밤 인터넷 모방송사의 내용을 보니 너무 감격스러워 우리 모두가 이런 일에 솔선해서 나선다면 얼마나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요새 한국에는 지진과 태풍의 …
[2016-10-26]인간은 왜 사는가? 철학자들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서 산다고 한다. 반면 종교에서는 영생을 준비하기 위해 산다고 한다. ‘안락사’는 이 과정 중에 오래전부터 많은 논쟁거리를 불러…
[2016-10-26]송민순 전 외교통산부장관의 회고록에서 밝힌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 표결의 기권 과정에 대하여 노무현 정부 당시 비서실장이던 문재인 전 대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