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부르크스 기자(뉴욕타임스)는 미국인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직업에 만족하는 자가 84%, 가정적 수입에 만족을 표명한 자가 76%, 그리고 전반적으로 현재의 생활에 만족…
[2019-11-18]위기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있게 마련이다. 규모가 작게는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세계적이다. 관계 속에서 어떤 조직이건 예외가 있을 수 없다.그러면 어떻게 극복할 수 …
[2019-11-18]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게이트 관련 청문회가 11월 13일 아담 쉬프 하원 정보위원장 주재로 장장 6시간동안 진행되었고, 미국의 주요 방송국인 ABC, CBS, NBC, P…
[2019-11-16]“인류의 삶이 열린 이래로 인간은 끊임없는 ‘노마디즘’(nomadism)을 통해 역사와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아브라함은 노마드적 삶을 살았던 최초의 히브리인이다. 아브라함은 하…
[2019-11-15]노자와 공자의 가르침 중에 사람의 바람직한 성품과행위를 가리키는 유명한 두 마디가 있다면 상선약수와 중용을 들 수 있을 것이다.노자는 자연의 순리를 도(道)라고 가르쳤다. 자연의…
[2019-11-15]일제시대가 배경인 전쟁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일장기의 태양 주변에 붉은 햇살이 퍼져가는 디자인의 깃발이 등장한다. 그 욱일승천기 아래 군인들이 행진하고 포탄이 터지고 사람들이 죽어…
[2019-11-15]28일 추수감사절, 29일 블랙프라이데이, 12월2일 사이버 먼데이 등 할러데이 샤핑시즌을 맞아 대형업체들이 일제히 본격적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추수감사절이 아직 2주가 남아있음…
[2019-11-14]지난 주말 2박 3일 일정으로 잭 프린들 부부가 우리 집을 방문했다. 현재 빙햄튼 시검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잭은 1967년 2월 어느 날 월남 나트랑 소재 미8야전병원 응급실…
[2019-11-14]조선말기 아들을 대신해서 섭정의 대권을 이어받은 흥선 대원군은 취임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 크게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외부로는 다른 나라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철저한 쇄국…
[2019-11-13]오래 전 한국수필문학전집에서 ‘참’ 에 대해서 정리한 글을 봤다. 참다운 참이란 삶은 참이라고 한다. 삶보다 더도 없고 삶 보다 덜도 없다. 삶은 거짓이래도 참이요 꿈이라도 사실…
[2019-11-13]국정감사(2019/11/1)에서 국가안보실장이 “이 정부 들어 안보가 더 튼튼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튼튼해졌습니다.”란 말을 듣고서, 야당원내대표가 “전문가가 북한 미사일을…
[2019-11-12]앨라배마주 수도 몽고메리시에는 린치 (lynching, 사람의 목에 줄을 묵어 나무에 매달아 죽게하는 범법행위)당한 흑인들을 기념하는 ‘Equal Jus tice Initiati…
[2019-11-12]‘생각하는 것은 고마워한다는 것이다’고맙다(Thank)와 생각하다(Think)는 같은 어원에서 유래했다. 영어단어 Thank의 어원은 고마움을 전한다는 뜻을 지닌 고대영어 ‘…
[2019-11-12]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만일 대선에서 당선되면 미국보다 먼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었다. 마침 기회가 찾아와서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좋은 분…
[2019-11-11]프랑스의 마크론 외무장관과 인도의 모디 외무가 뉴델리에서 회의를 갖고 “인도양과 태평양에서의 패권을 세계 어느 나라도 독점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프랑스와 인도가…
[2019-11-11]지난 10월 18일 오후3시에 한국대학생 19명이 한국주재 미국 해리스대사관저를 침입했다. 마침 대사는 문대통령 주재 만찬식에 참석해 맞부딪치지는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다. 현재…
[2019-11-09]바람 따라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던 잎사귀들이 하나 둘 떨어지고 있다. 늦가을의 햇살이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갈라져 내리고 있고 우리는 매년 돌아오는 겨울을 맞이해야 한…
[2019-11-09]푸르른 가을 하늘아래 비춘 아침 햇살이 나뭇잎들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어느새 나뭇잎들은 노랗게 옷을 갈아 입어 가을동화 속 배경이 되고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단아하게 가을을 속…
[2019-11-08]“기성자는 싸움닭 만드는 유명한 조련사다. 하루는 왕의 부름을 받고 싸움닭을 훈련시키게 되었다. 왕이 물었다. ‘이제 준비되었는가’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 제 기운만 믿고 허세…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