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임 한국민은 물론 수백만 해외동포들이 무사귀환을 염원했던 김선일씨 인질 사건은 이라크 과격 무장세력에 의한 비참한 죽음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간으로써…
[2004-06-25]이민수 이라크 저항세력에 의해 피랍, 끝내 살해된 고 김선일씨 추모 물결이 뉴욕에도 이어지고 있다.무사히 살아 돌아올 것을 기도하기는 비단 한국의 한국인 뿐 아니라 뉴욕을…
[2004-06-25]이홍재(리버티은행) 사흘이 멀다하고 자살 소식이 들려온다. 명예 때문이건 생활고 때문이건 유일하며 존귀한 생명을 스스로 끊는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
[2004-06-25]배영숙(PS. 150 학부모) 이제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은 시작되고 부모들에게는 악전고투하는 방학이 될 것 같다. 우선 방학날 들고오는 성적표를 시작으로 자녀와의 갈등은 이…
[2004-06-25]이상숙(유스&패밀리포커스 대표) 토요일! 정말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주는 날이다. 주말의 안락함으로 느끼는 그런 즐거움이 아니다. 그와는 정 반대다. 새벽 다섯시 반이면 어…
[2004-06-24]이기영(주필) 이라크의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회사원 김선일씨가 무참하게 살해 당했다. 그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었고 참수라는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살해된데 대해 온 세계…
[2004-06-24]강석희(뉴욕 한국전참전 전우회장)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 공산군은 소련제 탱크와 야포 및 기관총, 따발총으로 중무장하고 고요히 잠들고 있는 대한민국을 기…
[2004-06-24]연창흠(편집위원)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로 떠들썩해지는 시기.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아이들은 방학동안 할 일을 궁리하느라 자못 바빠진다.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아이들과 …
[2004-06-23]김륭웅(공학박사) 얼마 전 우리 시대의 위대한 가수가 영면했다. 1930년 미국 조지아주 알바니에서 태어났고 2004년 6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 자택에서 사랑하는 …
[2004-06-23]박중돈(법정통역관) 요사이 형사법정에서는 한국인의 음주운전 사건이 없는 날이 없다. 뿐 아니라 많은 날에는 하루에도 다섯 여섯 건이나 겹치는 날도 있다. 하루는 법정에…
[2004-06-23]이숙녀(수필가) 늘 가까이에서 우리를 아껴주시는 분이 음악회에서 만나자고 티켓을 보내주셨다. 늦은 시간이어서 주중에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 분들을 뵐 겸 16세의 어…
[2004-06-23]이진수(취재부 기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한국 최초의 …
[2004-06-23]윤봉춘(무역업)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다. 적대감을 품었다가도 상대방이 악의 없는 웃음으로 대하면 감정이 누그러지기도 한다. 옛날 어른들은 웃음이 …
[2004-06-22]지난주 뉴저지 포트리의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성조기와 함께 나란히 게양되어 있던 태극기가 방화로 불에 탄 사건이 발생했다. 또 한인식당에서 백인남성이 한인들의 핸드백과 지갑을 훔쳐…
[2004-06-22]여주영(논설위원) 요즘 한국인들은 어딜 가나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을 본다. 풍요로운 사회에서 언제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는가 의심갈 정도로 모든 것이 풍족하다. 그러…
[2004-06-22]장래준(취재부 차장) 인질 납치는 체포돼 있는 동료의 석방을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정치적, 물질적 양보, 정치적 선전 등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혁명분자 또는…
[2004-06-22]하세종(대뉴욕지구 태권도협회 이사장) 우선 ‘삼성’이 우리들의 자부심이다, 자랑이다 하는 서론은 고사하고 지난 19일에 열린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성화주자 선정 …
[2004-06-22]이광남(전 재향군인회장) 1950년 6월 25일 새벽, 이북 공산당의 불법 남침으로 인하여 국토는 파괴되고 군인들은 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웠고 많은 사람들이 …
[2004-06-21]김민정(수필가) 대학시절 ‘식품영양학’을 배우면서 인체에 이로운 것을 배운 것이 아니라 잘못 먹어 인체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가를 연구한 기억 뿐이 안 난다. 그렇듯 인간이 …
[200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