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취재2부 차장) 맨하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C씨가 해준 얘기다. 미국인 업체와 한인 업체가 함께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책임 소재를 두고 싸움이 나는데, 대부분 한인업체…
[2005-07-22]안영희(컬럼비아 교육상담학 박사) 상담을 해보면 자녀가 거전한 가정 및 사회인이 되는데에 아버지의 역활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더욱 알게된다.사실은 아기를 임신해 양육하고 교육…
[2005-07-22]뉴욕일원에서 한국김치의 시장경쟁이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고 한다. 뉴욕지역의 한인 식품업체에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현지 대형업체가 4개인데 한국의 대형 식품업체 3개가 경쟁…
[2005-07-21]민병임 편집국 부국장 얼마전 공원 관리국 커미셔너로부터 편지를 받았다.열세살짜리 딸의 이메일로 온 편지에는 ‘공원의 보호와 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공원에 오는 사람…
[2005-07-21]홍순영(보스턴) 오래전 본국 정부가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술을 알리려고 했던 일이 떠 오른다. 마시면 취하는 술이 국가의 정책 사업으로 …
[2005-07-21]윤호중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몰라도 예전에는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우리의 생활습관을 일컫는 코리안 타임이라는 말이 있었다. 어쩌면 이것은 유유자적하며 분, 초를 …
[2005-07-20]여주영 미국에 이민 와 있는 우리 한인들은 ‘동포’라는 소리를 많이 쓴다. 툭하면 동포다, 조선족이다 하는 얘기를 하는데 과연 이를 어느 쪽에다 놓고 해석을 해야 할지 상…
[2005-07-20]김진혜 우리에게는 성룡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재키 찬은 홍콩 배우이나 헐리웃에서도 알아주는 세계적스타다. 1979년 영화 ‘취권’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일찌감치 …
[2005-07-20]이영소 천년(千年)이 가도 청춘일줄 알았던 미국도 늙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 세월앞에 장사(將士)있던가. 노자가 쓴 도덕경(道德經)에서도 ‘강장즉노(强壯則老)’…
[2005-07-20]장태정 런던이 미국과 스페인에 이어 또 테러를 당했다. 9.11사건 이후 ‘지상에 평화’라는 인류 공동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음을 거듭 확인시켜주고 있을 뿐이다. 이…
[2005-07-20]미전역의 한인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는 제 1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2005-07-19]나정길(수필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친구를 사귀는 것은 인간관계의 핵심일 수도 있다. 친구를 잘못 사귀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길로 빠진 경우도 있고 좋은 벗을 사귀어 일생동안…
[2005-07-19]홍재호 노쇠한 사람을 음식물과 함께 동굴 속 등에 옮겨 두었다가 죽으면 그 장소에 그대로 안치하는 고구려 시대의 장사법이 ‘고려장’이다. ‘기로전설‘ 또는 ‘고려장이 없어…
[2005-07-19]이성철(롱아일랜드) ‘Janus-Faced’이라는 말이 있다. 웹스터스 사전에는 그 말의 뜻을 ‘Deceitful’이라 기록하고 있다. 거짓, 사기, 허위, 속임수, 교활…
[2005-07-18]김윤태(시인) 삼치와 사랑에는 부레가 없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횟감 중에 으뜸은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인 삼치일께다. 그런데 그 많은 종류의 물고기 중에서 유독 삼…
[2005-07-18]박중기(롱아일랜드)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혼자 누운 국군을 본다/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국군을 본다/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시/…
[2005-07-16]조셉 리(아틀란타) 올해는 6.25전쟁 55주년이 되는 해로서 필자는 최근 6.25전쟁 중 유명한 1950년 겨울 장진호 전투, 즉 Break Out(저자 마틴 러스 약 6…
[2005-07-16]강성수(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역 회장) 1969년에 유학생 출신의 뜻있는 사람들이 동참해 설립된 한미장학재단(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
[2005-07-16]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여름방학을 맞은 시내 공립학교에는 요즘 서머스쿨 등록생들이 부지런히 등·하교하며 부진한 학업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뉴욕시…
[200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