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호(취재1부 기자) 18일 저녁부터 퀸즈 북부를 강타한 정전사태로 상당수 한인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전력공급이 집중적으로 차단된 서니사이드, …
[2006-07-26]정영휘(예비역 준장) 옛 말에 제 마누라와 자식을 자랑하는 사람은 ‘팔불출’이라 했다. 이 속담은 역설적으로 제 자식을 남 앞에 내놓고 싶은 마음이 많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
[2006-07-26]곽건용(커네티컷) 월드컵 16강에 오르지 못한 한국 축구팀이 섭섭하였다. 그러나 2006년 독일월드컵의 자동차부분 독점 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의 TV광고를 보면서 나는 한국사…
[2006-07-26]뉴욕시내의 아스토리아, 써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사태가 일주일이 넘도록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말이 아니다. 지난 17일 무더위로 인한 전력 과소…
[2006-07-25]이광남(뉴욕 기독군인회 회장) 1953년 7월 27일은 3년여 기간의 처절했던 전쟁을 멈추고 국제연합 총사령관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및 중국 인민지원군사령관과 군사정전 협…
[2006-07-25]백춘기(골동품 복원가) 토요일 오후, 맨하탄 라커펠러센터 앞 거리 휴식공간 벤치에 앉아 나의 신경은 방금 책방에서 있었던 일로 가득하다.바로 길 건너에 있는 일본 책방 ‘기…
[2006-07-25]윤주환(뉴저지) 성 매매업은 인류가 생겨난 이래 어느 현명한 임금이나 어느 무서운 독재자도 근절시킬 수 없었던 직업이다. 그래서 서양 선진국에서는 공창 제도를 실시하거나 아…
[2006-07-24]피터 성(재미 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남한의 대북 지원에 힘입어 북한은 급격히 늘어난 군사비로 핵무기,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O) 뿐 아니라 잠수함, …
[2006-07-24]허병렬(교육가) 소나기 한 줄기 내리면 오죽 좋을까. 폭염이 계속될 때 생각나는 반가운 비는 소낙비라고도 하지만 소나기의 어감이 더 좋다. 또한 한자어로는 ‘백우’ 또는 ‘…
[2006-07-24]전상복(연변과기대 상경과 하계교수) 중국이 경제적으로 급성장 하는 데는 상당한 이유가 있다. 13억 인구에다 커다란 대륙에서 일찍이 개방한 덕택이다. 5000개의 대학과…
[2006-07-24]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대한민국의 화약고는 북한 김정일 정권이다. 이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폭발성 뇌관이다. 이 화약고를 제거하지 않는 한 지뢰는 터지고 한반도…
[2006-07-22]이상로(플러싱) 본래 인간은 불안한 경제동물이다. 그리고 어느날 가고 없는데 그 자리에 또 다른 누가 자리한다. 인간은 불안하게 존재할 수밖에 없는 동물이다. 먹고 싶어 먹…
[2006-07-22]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인터넷에 접속했더니 수년전 비디오 파문으로 세간의 화제가 된 탤런트 오현경이 이혼했다는 소식이 나왔다.‘오현경 이혼’이라는 제목 아래 ‘설경구도 …
[2006-07-22]김명욱(목회학박사) 뉴욕 써니사이드에 사는 관계로 며칠 동안 전기 없이 촛불을 켜놓고 생활을 해야만 했다. 원인이야 어찌되었건 전기가 나가 들어오지 않으니 답답치 않을 수 …
[2006-07-22]이기영(주필) 이스라엘 민족인 유대인들이 지금의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중부를 거쳐 팔레스타인 땅에 처음 정착한 것은 아브라함 때이다. 그런데 3대째인 야곱 때 이 땅을 버리고…
[2006-07-21]이상현(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지난 7월 5일, 메릴랜드 주 감사원장이 어느 공식석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벌하기 위해 메릴랜드주 한인학생들에게 ESL을 제공…
[2006-07-21]신용일(취재1부 부장) 한국이 연일 북한에서 왼쪽 뺨을 맞고 미국에서 오른쪽 뺨을 맞고 있다. 김대중 정권 당시부터 시작된 소위 ‘햇볕정책’과 노무현 현 정권의 ‘포용정책…
[2006-07-21]주디 주(심리치료와 약물치료 상담사) 처음 심리상담 치료사가 된 후 가장 놀라운 것은 많은 미국인들이 약물중독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약물중독이 꼭 불법 마약 뿐만…
[2006-07-21]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망언을 했던 도날드 새퍼 메릴랜드 주 감사원장이 끝내 사과할 용의를 보이지 않고 있어 한인들을 분노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새퍼 감사원장이 “미사…
[200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