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사랑과 대화인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버지니아 텍 총격사건 이후 본보가 2세들과 가진 긴급좌담 e메일에서 학생들…
[2007-04-26]이상원(소아과의사) 버지니아텍 총격사건은 가슴이 터지도록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이 사건은 남의 일이 아니다. 이 사건이 한국 학생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CNN 뉴스를 듣고 …
[2007-04-26]권일준(롱아일랜드) 17일자 오피니언 란에 김명숙씨의 글 ‘ID 도용 웬말인가’를 읽고 나의 의견을 피력한다.해가 거듭할수록 우리 주위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이곳 저곳으로…
[2007-04-26]홍진섭(로드아일랜드 한인회 회장) 신문 방송을 통하여 버지니아 공대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범인이 동양인이라는 말에 한편으로는 우려하면서도 한국인이 아니기를 바랬는데, 방송에…
[2007-04-26]김병석(정신과전문의) 지난 4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 있었던 총격사건이 세상을 경악하게 한 끔찍한 비극이었음은 되풀이 할 필요가 없다. 만물이 소생하고 꽃들이 봉오리지…
[2007-04-25]김주찬(취재1부 부장대우) 문득 ‘요즘 참 험한 꼴 많이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오래 산 삶도 아닌데 말이다.한국의 IMF, 9.11 사건, 버지니아공대의 총기 사건…
[2007-04-25]이혜숙(뉴저지) 나는 지난 4월 20일자 한국일보 미주판 신문을 펼치자 마자 김재현 기자의 작품사진 ‘어린 소녀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2007-04-25]여주영(논설위원) 지난 주 발생한 버지니아 공대의 총기 살인사건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우리 모두가 그 충격에서 헤어나자면 아마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
[2007-04-25]이원일(우정공무원)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 그 해를 입게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동아리나 모임단체 및 관광지에서 도덕적으로 대의…
[2007-04-25]김성준(평통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위원) 우리가 죽을 죄를 지었다 승희야, 우리를 용서해 다오! 네가 여덟살에 이민 와서 스물셋이 될 때까지 낯설은 미국에 적응하느라 …
[2007-04-24]미국사회 뿐 아니라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버지니아 공대의 총격사건으로 한인들은 악몽과 같은 한 주를 보냈다. 이로 인해 우려되었던 한인들에 대한 보복사태나 증오범죄가 발생하지 …
[2007-04-24]이학준(G2G 크리스챤 교육센터 공동대표) 이번의 버지니아 텍의 총기사건은 미국 최대의 무차별 살인사건이라는 충격과, 또 그것이 대학교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 더군다나…
[2007-04-24]안세민(1.5세 자유기고가) 버지니아 공대 사건은 이라크에서 거의 매일 일어나는 테러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그것도 상아탑이라는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난 것이기에 단순…
[2007-04-24]강은주(한인자유민주수호회 회장)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한인 1.5세 조승희의 광기어린 살인극이 낳은 결과 앞에 15…
[2007-04-23]정재연(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 프로젝트 디렉터) 대부분 어르신들께 “젊음을 다시 얻을 수 있다면 어느 시기로 돌아가고 싶으세요?”라고 물어보면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 때…
[2007-04-23]문무일(전 MBC 아나운서) 희대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주 한인사회가 사건의 진상과 더불어 크나큰 상심감에 빠져있다. 범인이 한국인이라는 사실로 어느 때 보다도 침체된 분위…
[2007-04-21]김명욱(목회학박사) 아지랑이에 피가 맺혀 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에도 피가 맺혀 있다. 흐리던 날씨가 활짝 개인 날 화창한 햇빛 속에도 피가 맺혀 있다. 빛 속에 드리…
[2007-04-21]이철우(한인 공공정책위원회 회장) 2007년 4월 17일은 매우 가슴 아픈 날로 기억될 것 같다. 물론 사건이 일어난 날은 그 전날이지만 실제 범인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밝…
[2007-04-21]김동욱(뉴욕 코리안 닷 넷 대표) 한국 태생의 미국 영주권자 조승희씨가 저지른 만행으로 인하여 온 미국이 슬픔에 잠겨 있다. 조씨의 총격으로 인하여 희생당한 영령들의 명복을…
[200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