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은 신앙으로 돌아가야

2008-03-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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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리(아틀란타)

미국의 건국이념은 청교도 정신에 바탕을 두었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현재 기독교와 그 문화가 정·교 분리 원칙에 의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볼 때 대단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시편 53편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하는 말씀과 비교가 된다.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고 하는데 미국은 현재 흥망성쇠 갈림길의 어느 쪽에 서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미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최근 NYT매거진(1월 26일자)은 ‘미국,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파워가 무너져가고 있다고 했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 이후 백약이 무효일 정도로 미국 경제가 급속히 침체의 늪에 빠져 들어가고, 다급한 부시대통령은 거국적인 긴급 경기부양책을 위해서 1,650억 달러에 해당하는 막대한 예산을 세금 환급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현재 미국은 잘못 나가고 있으며 미국의 전성기는 끝나가고 있다는 여론도 다수라고 한다.이상과 같은 미국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은 다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

미국인의 85%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하는데 미국의 지도자들은 수정헌법의 정·교 분리원칙을 슬기롭게 유연하게 적용, 운영할 때 미국의 성조기는 영원히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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