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언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의 날

2024-10-01 (화) 손영구/목사·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전미주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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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은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만든 한미상호 방위조약(The ROK-US Mutual Defense Treaty) 체결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한 국군의 날이다.

이날에 한국에서는 위무도 당당한 국군들이 계룡대에 모여 축제를 베풀게 된다. 이승만대통령은 미국에서 37년간 살면서 구국운동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해오다가 나이 70세 되는 해 1945년, 꿈에도 그리던 해방을 맞이하며 한국에 들어온다.

귀국하자 마자 많은 암살의 위협속에서도 당파싸움으로 점절된 한국을 미국에서 배운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한 미국식 의회, 사법부, 행정부를 만들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리하여 1947년 5월10일 총선거를 실시했으며 이는 반만년 역사의 물꼬를 봉건주의, 왕정주의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꾸어 놓는 혁명적 사업을 이룩했다. 이승만박사는 국회의장에 당선되었고 7월17일 헌법을 만들어 공포하였고 7월20일 대통령에 당선되였다 이때 이승만박사는 91% 김구는 6%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8월15일 광복절에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다. 이날 3년간 한국을 통치한 미군정청 사령관 하지장군은 12시를 기해 정권을 대한민국에 이양하였다. 이로서 빛나는 대한민국이 탄생케 된것이다.

나라를 세웠지만 나라안에는 가난, 공허, 무질서, 문맹, 혼돈, 정치싸움, 이념갈능이 창궐하고 만연했다, 신생 대한민국이 자라기 위한 조건은 너무도 나빴다, 아프리카의 어린이 들이 영양실조로 죽어갈 수 밖에 없는 환경처럼 한국이 생존할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조금 배웠다는 사람은 북한의 김일성과 손잡고 하나의 정부를 만들자고 하는 친북좌파들로 활동했다. 국민 78%가 문맹자였다. 그들을 교육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혀갔다. 그러나 3년후 6.25 전쟁이 터졌다, 군조직도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으니 신생 한국은 살아남기 더욱 어려웠다.

그러나 이승만대통령의 강력한 지도력과 유창한 영어실력은 유엔군 총사령관, 미8군 사령관과 작전을 논의하기에 충분하였고, 그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여 3년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서도 승리할수 있었다.

그러나 이민족이 살아 남을수 있는 조건은 인류 초강대국 미국이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간파한 이승만대통령은 미국과 한미원조조약과 한미상호 방위조약을 맺었다. 그리하며 80% 폐허와 기근이 창궐한 나라를 미국의 원조로 살려냈다.

그리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어 주한 미군이 지금까지 한반도에 주둔함으로 북한정권이 전면전을 일으키지 못한 것이다. 한미동맹으로 전쟁 발발시는 즉각 주한미군뿐 아니라 60만 병력이 한국에 파견되고 2,000대의 항공기가 투입되고 160척의 함정이 한반도를 감싸게 되여있다.


이승만대통령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엮임했던 백선엽장군은 말하길, “한미상호 방위조약은 이승만대통령의 벼랑끝 전술로 이끌어낸 것으로 이는 북한방어 소련저지 중국봉쇄 일본견제의 4중장치로서 대륙국가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의 방위조약이다”라고 했다.

지난 71년간 북한의 많은 도발, 테러, 간첩남파, 사회 불안조성, 시위, 비행기납치, 비행기폭파, 아웅산테러 등의 만행이 있었지만 주한미군이 있는 한 한반도에는 전쟁이 없다는 인식으로 외국자본이 계속 한국에 머물러 기업이 운영되어 오늘의 산업화 한국이 완성된 것이다.

한미동맹으로 오늘의 한국이 있게된 것을 젊은 세대에게 교육하며 미국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우리세대에 있다. 한국의 친북반미주의자, 반국가 세력들은 미국과 미군을 원수시 백안시하며 주한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월남처럼 한국을 망하게 하는 전략과 전술임을 알아야한다, 자유월남의 패망을 항상 거울로 삼아야 한다

이승만대통령, 박정희대통령이 노심초사, 혼신의 힘, 사생결단하면서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을 허물고 망하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3대를 걸쳐 이어온 북한정권은 백성을 굶겨 죽이면서도 군사력을 더욱 강화했고, 고성능미사일, 핵무기를 만들었다, 이는 적화통일 하겠다는 전략과 전술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북한주민은 해방과 자유를 맛보아야 할 우리의 동포이나 북한정권은 한국이 척결 해야 할 주적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국을 살린 복된조약이 체결된 날 또 국군의 날을 의미깊게 기념하며 북한정권은 궤멸하고 주민은 노예에서 해방 기아선상에서 해방하며 자유와 인권을 되찾아 주는 후세대가 돼야 한다.

<손영구/목사·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전미주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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