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사면신청이 다시 받아들여진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같은 조치는 신분문제로 한 시도 마음 놓고 살아가지 못하는 수많은 불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더 없이 큰 기쁨이 되고 …
[2008-11-20]전태원(자유기고가) 어느 여자 탤런트가 노후생활 대책으로 세운 작은 건물을 본인의 아이도 다닐 수 있는, 아이들만의 놀이터를 겸한 교육 공간을 만들어 주위를 감동케 하고 있…
[2008-11-20]박민자(의사) 11월 중순 오후, 오바마 당선자 부부가 탄 검은색 리무진이 백악관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풀밭에서 기다리고 있던 현직 대통령 부부의 환대를 받는 장면이 생중계…
[2008-11-20]서병선(뉴욕 예술가곡연구회 회장) 두 여성을 상습적으로 간음해 온 모 목사가 또다시 강단에 섰다. 모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노회에서 3년 동안 강단에 설 수 없다는 징계를 …
[2008-11-20]심재희(취재1부 기자) 청소년 마약문제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청소년 마약퇴치 캠페인인 ‘레드리번’에 대한 기사를 쓰며 한인 청소년들의 마약문제에 대해 …
[2008-11-19]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11월 18일로 Jonestown의 신도 독살사건이 발생한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Jim Jones 목사에 의해 독살된 신자는 990…
[2008-11-19]여주영(주필) 우리들이 살면서 잃어버리기 쉬운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과거 어느 때 보다 풍요로움과 편리함 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어…
[2008-11-19]김륭웅(공학박사) 건강을 위해 비타민제를 복용해야 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전문가들도 결론을 못 내리고 있다. 우리 몸은 …
[2008-11-18]김영복(전통 식생활연구원장/세계 한식요리대회 조직위원장) 흔히 전통(傳統 : tradition)은 과거의 것으로 잘못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과거의 것은 전통이 아니…
[2008-11-18]플러싱 타운의 한 가게 주인은 업주와 종업원들이 손을 놓고 얼굴만 바라보기가 너무 우울해 며칠 전 ‘파격적인 세일’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원가밖에 안 되는 상품가격, 경비…
[2008-11-18]윤봉춘(Fairfield Trading) 아침 신문을 받아보니 커네티컷주 한 도시에서 11월 13일 마이클 밀러와 로스 작스 커플의 합법적 첫 동성결혼식 사진이 AP통신에 …
[2008-11-18]이상숙(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대표) 늘 서글서글하며 시원스레 웃기 좋아하는 K군으로부터 오랫만에 전화가 왔다. 언젠가 편한 시간이 나면 집에서 저녁을 꼭 대접하고 싶단다.…
[2008-11-17]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버락 오바마가 선거 유세 중 많은 공약을 쏟아놓았으나 민심을 사로잡은 것은 결국 세 가지의 약속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첫째 경제적으로 뒤진 …
[2008-11-17]김윤태(시인) “미국은 백인의 나라도 아니고 히스패닉의 나라도 아니고 아시안의 나라도 아니다. 미국은 여러 인종이 연합된 미합중국이다”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이 대통령으로 …
[2008-11-15]김명욱(논설위원) 감사의 달이다. 매년 이 때쯤이면 쓰는 감사에 대한 글. 일 년 열두 달을 늘 감사하게 살아야 한다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우리네 인생들. 그래도 감사의…
[2008-11-15]최희은(취재1부 기자)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겁니다.” 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10월27일 뉴저지 릿지필드 시의회회의 도중 기자에게 한 한인이 던진 말이다. 릿지…
[2008-11-14]박중돈(법정통역) 형사사건에 휘말리면 누구나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유능한 변호사를 찾는 일이다. 형사법원에 오래 일하는 경험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참고해야 …
[2008-11-14]이기영(고문) 세계적 금융 위기가 드디어 실물경제로 번져 지구촌이 경기침체의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경기부진으로 유통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기업의 실적이 떨어…
[2008-11-14]김기훈(센트럴 커네티컷주립대 경제학 교수) 금년 경제학 노벨상을 받은 프린스턴대학의 폴 크루구맨 교수는 그의 뉴욕타임스 칼럼에 2008년 11월 4일을 “영구히 자랑으로 사…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