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재 (내과전문의) 그가 관여하는 조직이 끝내는 휘청거리고 분란이 많고 끝내는 파괴되어 가는 것을 여러번 보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떼지 않았다. 하지만 드디어 스스로 그 정…
[2010-02-1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눈이 하얗게 많이 내렸다. 곳곳에서 눈을 치우느라 고생이 많다. 그래도 뉴욕지방은 워싱턴DC보다는 눈이 덜 내렸다. 워싱턴DC는 80여년 만에 처음으로 …
[2010-02-13]김은주 (뉴욕한인교사회 회장) 아이들이 내가 왜 ‘미스(Ms.)’냐고 할 때,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단지 선생님일 뿐이다. 내가 미혼인지, 기혼인지, 이혼을 했…
[2010-02-12]한인사회 재산인 뉴욕한인회관 건물이 관리부실로 또 다시 운영난에 봉착했다는 답답한 소식이다. 이러한 문제는 건물 1층 상가에 입주한 세입자가 오는 4월말을 기해 이사를 하게 됨으…
[2010-02-11]써니 서(Martial Arts Depot 대표이사) ‘국기에 대한 경례, 차렷, 앞차기!, 옆차기!’ ‘예스, 썰’ 미국의 여느 태권도장을 가도 쉽게 들을 수 있는 공통…
[2010-02-11]이진수(취재 1부 차장) “재난지역을 무조건 방문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11명의 KPM 의료선교팀을 이끌고 아이티 지진참사 현장으로 의료봉사를 떠났다가…
[2010-02-11]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북한은 2012년이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재향군인회 회장이었던 박세직장군은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와 자유대한민국지키기국민운…
[2010-02-10]박현숙(프린스턴 참빛교회 목사) 최근 한 전 언론인이 쓴 ‘아인슈타인의 편지’란 제하의 칼럼을 읽었다. 내용인즉, 아인슈타인의 자필 편지가 최근 발견되었는데 거기서 그는 …
[2010-02-10]여주영(주필) ‘사랑’이라는 단어는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사랑이란 말은 언제 들어도 항상 기분좋은 말이다. 젊은이들에게 사랑은 화산같고 폭포수 같은 것이라…
[2010-02-10]김동찬(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족보는 오늘날 서구문명의 기본을 만든 로마제국에서도 진행이 되었다. 당시 로마제국은 씨족의 가계를 기록하기 위한 것이 아닌 제국을 유지하기…
[2010-02-09]박원영(취재 2부 차장) 한국의 한 영화잡지 편집장이 “물이 뚝뚝 떨어지는 기사”란 표현을 쓴 적이 있다. 기자들이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과 인터뷰를 하고 나서…
[2010-02-09]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H.G. 웰스는 링컨을 세계의 여섯 인물 중의 하나로 지적하였다. 아마 자기 할아버지의 이름은 몰라도 링컨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2010-02-08]백춘기(골동품 복원가) 약 1년 전, 서울국립묘지에 1백여명의 60대 남성이 손에 손에 곡괭이 삽을 들고 나타났다. “빨갱이 김대중의 묘를 파헤쳐라! 파버려라! 끌어내라!…
[2010-02-06]허선행(의사) 누가 지구는 둥글다고 했던가? 내가 알기에는 희랍시대, 말하자면 기원전 600년대 그리스의 학자들이었다고 전해져 왔다. 따지고 보면 거의 2000년이 지나서야…
[2010-02-0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따뜻한 말 한 마디는 사람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 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말 한 마디는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꿔 놓을 수…
[2010-02-06]김효식 (뉴욕가정상담소 호돌이 방과후학교 미술치료사) 대화 만큼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이며, 그것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 대화없이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불…
[2010-02-05]이정은(취재 1부 부장대우) 뉴욕·뉴저지 한인사회가 미 정규학교 한국어반 개설 노력으로 또 다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10여 년간 뉴욕·뉴저지에선 기존 한인 교육관…
[2010-02-04]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지난달 24일 아침, ABC의 ‘디스위크(This Week)’에 출연한 백악관 정치고문인 ‘데이빗 엑셀로드(David Axelrod)’는 민주…
[2010-02-04]여주영(주필) 인생에서 성공의 비결은 좋은 학교에서 학위를 얻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유럽의 여러 자수성가한 정상급의 남녀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