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윤 태(시인) 요사이 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문학을 바라보거나 문학이란 얼굴을 마주대하며 살아 온 내 평생에 대하여 후회하는 마음이 부글부글 끓으며 분노로 가득 …
[2010-11-18]최 희 은 (경제팀 기자) 지난 11월 첫째주 뉴저지 선거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수년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선거때마다 봉사활동을 펼치는 트러블 슈터들…
[2010-11-18]여 주 영(주필) 한인 이 상(55세)씨는 지난 20년간 마약 밭에서 뒹굴면서 거의 폐인이나 다름없이 살던 사람이다. 그가 지금 세탁소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며 새 삶을 …
[2010-11-17]이 광 영 (전 언론인) 실업과 불황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오바마 민주당 정부의 중간선거 참패도 이 것을 풀지 못했기 때문이다. G20 서울정상회담도 환율, 한미 F…
[2010-11-17]재외 한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이루어진 재외동포 참정권에 대한 실효성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재외동포 참정권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처음 실시된 재외국민 모의선거 결과…
[2010-11-16]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G20정상회에 앞서 아시아 순방국에서 수퍼 파워 게임으로 치닫는 중국을 빼놓았다.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을 사이에 두고 군비 증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
[2010-11-1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것 아닌데 사람들은 자존심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걸기도 한다. 사실 자존심은 명예에 해당된다. 명예에 죽고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
[2010-11-13]민 병 임(논설위원)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이번 달 23일까지 몇개월 동안 연일 케이블 사상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한 ‘수퍼스타 K2’가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 여전히 인기…
[2010-11-12]윤 재 호 (사회1팀 기자) 최근 한국에서 미국경제특구프로그램(Regional Center)을 통해 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영주권을 발급받는 투자이민(EB5) 설명회가 성…
[2010-11-11]김 동 석 (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중간선거는 집권당의 무덤이기 때문에 예견되기는 했지만, 그러나 지금의 오바마 패배는 그 수준이 아니다. 1938년 이래 최대인 61석…
[2010-11-11]1세들이 싹을 틔우고 2세들이 가꾼 나무가 크게 자라 한인사회 복지활동에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2년도 시작된 뉴욕아름다운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모은…
[2010-11-11]오래전 K목사의 칼럼을 읽은 것을 기억하며 마음 아팠던 것을 고백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세상에 보내실 때 모두 다른 모습으로 보내셨다. 그리고 골고루 사랑하신다. 인간이 잘못된 …
[2010-11-11]-여주영 주필 여성들의 사회참여 폭이 넓어지면서 글로벌 여성지도자들의 수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여성 컨퍼런스에는 지구촌에서 내로라 할…
[2010-11-10]-이병렬(우석대 행정학과 교수/콜럼비아대 교환교수) 지난 2일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년을 평가하는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상원에선 6석을 추가하여 …
[2010-11-10]-이희호(6.25 참전 유공자)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은 중단된지 1년만에 금강산에서 북한에 사는 97명의 이산가족이 남한가족 436명의 상봉을 시작으로 재개됐다.이산가족 상…
[2010-11-10]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이 한창인가 싶더니 어느덧 벌써 겨울이 눈앞에 성큼 다가온 듯 싶다. 이맘때면 한국에서 오래전 김장 담그기 걱정, 연탄 사들이기 걱정을 했던 생각이 떠…
[2010-11-09]한국일보사 측에 두 가지 감사를 해야 할 일이 생겨 글을 쓰게 되었다. 첫 번째 감사는 다음과 같다. 1969년 12월에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이주해온 그때부터 나는 일 년치 구독…
[2010-11-09]허병렬(교육가) 그 지역 여기 저기에 환영 안내판이 서 있었다. 지역의 특징을 살린 환영사는 여러 가지 언어로 되어 있었으며, 그 가운데 한글의 ‘어서 오세요’가 눈에 띄…
[2010-11-08]이경희(교육가/수필가) 계절이 바뀌어 가을에 들어서면서 얼마나 많은 행사들이 우리 앞에 줄줄이 놓여져 있는지 모른다. 내가 참가했고 앞으로 참석해야 할 행사만 해도 머…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