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효 섭(아동문학가/목사) 금년 세계 각국 수령들의 연두교서는 사전에 입이라도 맞춘 듯 ‘조화’를 역설하고 있다. 모든 지도자들이 정치나 경제나 이제는 조화를 이루는 것…
[2011-02-07]최 진 훈(뉴욕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일을 잠시 쉬는 동안 다른 교회의 교우들도 만나고, 예배에도 참석하다가 지난 수년동안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실감하였다. 지난…
[2011-02-07]김명욱(객원논설위원·목회학박사 ) 소말리아 해적들을 소탕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 중의 한 사람인 석해균선장이 13일 만에 깨어났다. 그가 깨어나서 한 첫 마디는 “좋아…
[2011-02-05]노명섭(미동부특전사동지회 회장) 한국의 해군이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해적들을 괴멸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통쾌하고 북한의 천안함, 연평도 포…
[2011-02-04]이광영(전 언론인) 오바마 대통령의 금년도 상·하 양원 합동시정연설은 큰 관심을 끌만한 것 별로 없는 내용이었다. 이에 반해 공화당 하원의원 폴 라이언의 반응은 흥미롭다. 그…
[2011-02-04]민병임(논설위원) 고 이태석 신부의 ‘울지마 톤즈’를 보고 흘리는 눈물의 쓰나미가 한국에 이어 뉴욕에도 밀려오고 있다. 아까운 나이 48세에 약자를 위해 봉사하다가 병에 걸려…
[2011-02-04]박민자(의사) 이집트는 세계의 화약고 라고 불리는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대의 핵심국가로서 이스라엘과 손을 잡고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인 하마스를 견제하는 평화 무드를 이끌어 왔다…
[2011-02-04]오늘은 한국고유의 음력 설날이다. 이국땅에서 맞는 설은 우리에게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예전에 한국 같으면 집집마다 멀리 떨어진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2011-02-03]이성열(조선족) 오는 3월에 있게 될 32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에 ‘조선족에게도 투표권 허용’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보았다. 늦었지만 너무나 잘한 일이라고 본다. 한인회 회칙 …
[2011-02-03]기정숙(뉴욕가정상담소 케이스 매니저) 아무리 배가 고파도 큰 빵을 한꺼번에 다 먹을 수는 없다. 한 입 한 입 먹게 되면 큰 빵도 다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상담소에 도움…
[2011-02-03]김 동 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1953년 미국의 CIA가 이란에 왕권을 확립했다. 10여 년 전 왕위에 등극한 ‘레자 팔레비’왕은 미국의 힘을 등에 업고서 이란의 서구화를…
[2011-02-03]최 희 은 (경제팀 기자) 최근 한인 여성 사업가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이들은 아내로, 엄마로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한 기업의 CEO, 창업자 등 다양한 활약으로 하나…
[2011-02-03]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은 이제 진부한 발상이 되었다. 세계경제 위기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율을 기록하는 뒷심은 무역수지…
[2011-02-02]여주영(주필) 내가 아는 집안의 아들은 1년 이상 부모와 거리를 두고 묵비권 행사를 하고 있다. 타민족 여성과의 혼사문제 때문이다. 이 집의 부모는 아들이 푸른 눈을 가진 미국…
[2011-02-02]주진경(목사) 한국 고유의 음력설이 내일이다. 일제시대, 열 살 안팎의 나이에 맞이했던 그 설날은 어찌 그리 기다려지고 즐거웠는지 알 수 없다. 한달 전부터 손을 꼽아 기다려지…
[2011-02-02]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비영리단체들을 돕고 나선 한인기관이 있어 흐뭇한 소식이 되고 있다. 한인사회 기부문화 재단 전 패밀리파운데이션이 지난주 무지…
[2011-02-01]이 병 렬 (우석대교수/컬럼비아대 교환교수) 벌써 새해를 맞은 지 한 달이 되어간다. 그리고 모레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이다. 자신들의 삶을 위해 흩어진 가족들이 모여 선조…
[2011-02-01]허 병 렬 (교육가) 장난감이 어린이의 성장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가. 아니다. 어른에게도 장난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사람의 일생이 천상병 시인의 생각처럼 소풍 와서…
[2011-01-31]윤 석 빈(교도소 심리학자) 김희보 편저 ‘한국의 옛시’에 보면 처용가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서울 밝은 달에 날새도록 노니다가/ 집에 들어 내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다…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