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고대 왕국에 아름다운 행실로 유명한 한 여인의 이야기가 있다. 그녀는 스파르타 왕 이카리오스의 딸 페넬로페였다. 이타케의 왕 오디세우스가 그녀에게 구혼하여 수…
[2014-01-08]새해는 희망이다. 새해가 되면 이 희망을 담기 위해 모두가 새로운 자세로 새 계획을 짜고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각오를 하는 때다. 그런데 신년 벽두부터 한인단체 내에서 감투싸움…
[2014-01-07]김상준(뉴저지 상록회 편집장) 버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한국인이 주관하여 만든 교향악단이다. 당시 상록회 회장인 이명석씨와 20여 년간 뉴 버그(Newb…
[2014-01-07]김창만 (목사) 포도나무에게 옥토는 백해무익이다. 그 밑에 풍족하게 물이 흐르면 십중팔구 그것은 사망선고와 같다. 그런 부요한 환경 가운데서는 뿌리가 나태해져서 일하지 않는…
[2014-01-07]김윤태(시인) 새해다. 동물 중에 가장 아름답고 좋은 힘을 가지고 있는 말띠의 해다. 무언가 징조가 좋은 새해다 .앞으로 뛰는 작업이 말들이 하는 일이지만 누군가가 말을 …
[2014-01-07]김민수(차일드센터 아동심리 상담가) 2014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시간이다. 우리의 십대 자녀들도 새해를 맞이해서 …
[2014-01-06]전태원 (자유기고가) 인터넷 시대가 도래 한 이래 인쇄업이나 카드 상들이 도산위기를 맞은 건 꽤 오래된 얘기다. 전화로 정답게 안부 인사를 나누던 시절도 꿈같은 일이고 이젠…
[2014-01-06]김명욱 2014년 새해가 밝았다. 갑오(甲午)년 말띠(靑馬)해다. 언제나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되면 모든 게 새로워 보인다. 그것이 새해를 맞이하는 새 마음일 게다. 새…
[2014-01-04]이영기 (목사) 나이가 들면 빠삐용이 되야 한다는 말이 있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모임에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용서하며 살라는 말이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번쯤은…
[2014-01-04]김길홍(목사/시인) “창당 입니까?” 안철수씨, 당신은 정말 조국 대한민국과 국민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가? 또 나라와 민족의 안녕, 인간적 삶을 지켜주기 위해 희생할 각오가…
[2014-01-04]김한회(리틀넥 거주) 과거 한국 정치판은 정실과 엽관주의의 치열한 속성이었다. 특히 학연과 연계된 아첨꾼들의 경쟁은 정의를 갈망하는 지적인 관료 및 정치인들을 소외시켰다. …
[2014-01-04]김연규(목사) 바닷물은 짜다. 짠 맛을 내게 하는 성분이 바닷물 속에 함유되어 있고 이로 인해 바닷물은 짠 맛을 내게 된다. 이렇게 짠 맛을 내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바닷물…
[2014-01-03]민병임(논설위원)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푸른 말(靑馬)의 해, 2014년 갑오년이다. 올 한해, 내 앞에 펼쳐질 미래는 어떤 것일까.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 사람들은 100…
[2014-01-03]천지훈(사회1팀 기자)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벽두부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취임, 오바마 케어 본격시행 등의 굵직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특…
[2014-01-03]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신문을 들추면, 한국신문이나 미국신문이나 빠지지 않는 기사가 폭력 사건이다. 어쩌면 그토록 폭력이 현대사회의 단골 메뉴가 되었는지 개탄스럽다. …
[2014-01-02]대망의 2014년 새해를 맞았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의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또 다시 갑오년 새해를 맞는 우리들의 마음은 희망과 설렘으로 한없이 벅차오른다. 올 한해는 어떤 …
[2014-01-02]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된다. 시간에 물리적 매듭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해의 달력 마지막 장을 뜯어내야 할 시점에 선 우리는 …
[2013-12-31]조성구(목회학 석사) 나는 학문을 많이 아는 자들만큼 학문을 사랑한다. 그리고 적당한 용도에 쓸 줄만 안다면 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문은 둔중한 심령들을 만나면 소화되…
[2013-12-31]김배묵(뉴저지 포트리) 정은아, 요즈음 많이 심란하겠구나. 아바이 돌아가신 후 지난 2년간 참 많이 무서웠지? 겁도 났겠고! 그래도 이게 무슨 짓이냐. 너의 아버지가 갑자기…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