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저물고 2017년이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는 사람들이 희망이라는 단어보다 절망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떠올린,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억될 듯 하…
[2017-01-07]뉴욕한인회관의 악덕 세입자에 대한 퇴거소송에서 한인회가 역사상 처음으로 승리하면서 한인회관 정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4대 한인회가 그동안 누구도 하지 못했던 세입자 …
[2017-01-06]이민선 갤릭호가 1902년 12월 한국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 1903년 1월 13일, 벌써 114년이 되었다.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이 다가온다. 작년 12월6…
[2017-01-06]가인과 아벨 이후 평화의 동산에는 시기와 질투의 씨앗이 뿌려 졌고 사랑의 본질을 이탈하여 인간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다양한 형태로 분열되어 …
[2017-01-05]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지어 소위 한국의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 친박의 행태를 보면 이들이 과연 보수의 가치를 대변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2017-01-05]뉴욕 주정부가 새해벽두부터 최저임금 단속에 본격적으로 착수, 한인업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뉴욕주지사는 지난 2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위한 200명 구성의 태스크…
[2017-01-05]한국사회가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국민은 촛불을 들고 길거리로 나와서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시키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북한에서는 지금 원자탄을 만들어서 남한을 위협하고 있다. 1…
[2017-01-04]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1에다 0(제로)을 63개 더하면 지구에 있는 모래알의 숫자와 같다고 했다. 그리고 0에서 1을 구하기는 엄청 힘들다고 하였다. 1이 …
[2017-01-04]구랍 12월초 나는 2주간여의 짧은 고국 방문길에 올랐다. 마침 이 기간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빚어진 촛불집회가 한창이었다. 미국에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이제는 은퇴자로 지내며 …
[2017-01-03]역사의 분기점에서 정확한 판단을 하면 살고, 오판을 하면 망한다. 이승만 vs 김구 (단독정부수립 vs 김일성과 연합정부수립) #대한민국 탄생 맥아더 vs 트루만 (북진통일,핵투…
[2017-01-03]‘근하신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등 덕담을 담은 카톡 연하장을 많이 받았다. 간간히 반대 서명하라는 등 강한 정치성 카톡도 섞인다. 작년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 때문에 …
[2017-01-03]격랑의 시간을 지나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한해의 앞에 섰다. 2016년은 말 그대로 혼란과 혼돈의 시간이었다. 세계는 전쟁의 포화와 고립주의의 확산 속에서 크게 어지러웠다. 미…
[2017-01-02]필자가 선정해 본 2016년의 세계 7대 뉴스는 다음과 같았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정치경력 제로인 실업가가 미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다. 그는 환(…
[2017-01-02]1992년 LA 폭동에서 사우스 센트럴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던 한인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저 열심히 일해서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것이 아메리칸 …
[2016-12-31]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된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였다. 미국에선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한국에선 박근혜대통령이 국회탄핵으로 인해 대통령업무가 금지됐다…
[2016-12-31]오래 된 일이다. 어느 날 뉴욕 문학계에 원로 격인 어느 목사님이 업스테이트 어디를 가자고 오셨다.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얼마 전 종교지도자들 대표로 만났었던 중인데 그 분에게 초…
[2016-12-31]성탄절을 맞이하고 축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길목에서 짤랑거리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게 하였다. 그리고 6.25전쟁으로 부산에 피난가 살던 시절의 나의 모습을 떠올…
[2016-12-31]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테라노스’가 올해 쪽박을 찼다. 혈액 몇 방울로 240가지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는 메디컬 키트 ‘에디슨’을 내세워 2013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
[2016-12-30]곧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다가온다. 정유는 육십간지 중 34번째이고 고무래 정(丁)은 적(赤이)이므로 붉은 닭띠 해다. 중국에서는 어느 띠의 해든지 간에 새해 첫날을…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