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민와서 일때문에 만난 미국인 친구가 있다. 처음에 일로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느라 일주일에도 서너 번 이상을 만나며 가족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 더 나은…
[2016-12-10]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하여 이민자 커뮤니티가 긴장 하고 있다. 선거유세 동안 트럼프는 모든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추방하겠다고 했고, 무슬림 이민자들은 받지 않겠다, 멕시코 이민자들은…
[2016-12-10]1. 작은 일에 감사하라.“사람들이 아주 행복하게 살려면 어쩌다 오는 큰 행운에 기대하지 말고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에 감사 할 줄 알아야 된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매일 기도문…
[2016-12-10]어제 저녁 갑자기 전화기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 시간에 누구지? 저녁에는 전화가 잘 안 오는데…”라고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로 가늘고 여린 목소리의 여자 분이…
[2016-12-10]사람, 참 신비하다. 사람은 동물인가, 천사인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동물 같은 사람도 있고 천사 같은 사람도 있다. 여기서 ‘같은’ 이란 말은 정작 사람은 동물의 범주에 있지…
[2016-12-10]한국일보를 읽다 보면 아직도 많은 인사들이 소위 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이 부패정권을 감싸고 있는 모습에 한심하다는 느낌이 들어 이 글을 쓴다. 헌정사상 최악의 권력형비리 사건이 …
[2016-12-09]청와대에서 최근 나왔다는 비아그라는 파란 알약으로 지금 전세계 신문에 이에 관한 보도가 Blue Pill, Blue House, Blue Gossip 등의 단어로 나돌고 있다. …
[2016-12-09]2016년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10일인데 밥 딜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불참하고 대신 수락 연설문을 보내 다른 이에게 대독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수상자가 시인으로…
[2016-12-09]“답답하다......” 요즘 한국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을 보다보면 저절로 탄식이 터져 나온다. 며칠 전부터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한국 국회의 청문회를 보면 …
[2016-12-08]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내년 9월을 목표로 뉴욕시 공립학교 급식에 한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추진위는 어제 뉴욕시 공립학교 중 …
[2016-12-08]얼마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려 200만 인파가 모여들었고 모두가 한결같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이 집회로 인해 나라가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이 사건은 300여명의…
[2016-12-07]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마지막 죽을 때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아폴론의 아들로 의술의 신인 “아크레피우스에게 내 이름으로 닭 한 마리를 바쳐주게.” 아무리 위대한 현인…
[2016-12-07]누군가 무얼 잘못을 저지르면 법치에 의한 절차를 무시하고 무조건 때리는 사람만 있고 다독이는 이가 없는 곳이 바로 작금의 한국 상황이다. 성직자들이 하느님 말씀을 따르고 예수님 …
[2016-12-06]이발소에서 새 달력을 받았다. 엊그제 달력을 받은 것 같은데 또 한 해가 저물었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만 붙이면 된다고 한다. 65세면 시속 65마일로 시간이 달리는…
[2016-12-05]얼마 전 한국 철학의 대부인 김형석 교수가 90의 언덕에서 인생을 바라본 ‘백년을 살아보니’란 저서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 저자는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
[2016-12-05]한국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 지금은 대구시 수성구로 편입이 되었지만 원래는 경북 경산군에 있는 조그마한 고갯길이다. 고모령 하면 가장 먼저 두고 …
[2016-12-03]지난 주간 하이티에 선교를 위해 나이든 뉴욕 실버회원들 27명이 다녀왔다. 하이티는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가난한 나라, 자연재해 때문에 나날이 피폐해 가는 불쌍한 나…
[2016-12-03]미국은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 1776년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며 탄생되었다. 그 후 프랑스 혁명 1779년부터 10년 동안 단두대가 등장할 만큼 피의 혁명기, 그 후로 우리 귀에…
[2016-12-03]1966년 11월6일 오후 한 시경 맹호부대 6제대 장병들과 미 해군함 수송선에 몸을 실었다. 참전 만 50년이 되는 바로 날인 6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뉴욕행 여객기에 탑승을…
[201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