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쁨을 주는 개띠 해

2018-01-05 (금) 김형순/ NJ 잉글우드 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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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황금 개띠해 무술년이라나? 어쨌든 개도 그냥 개가 아니고 황금 개라니 느낌이 나쁘지 않다.

우리 회사에는 최근 털이 소복하고 귀엽게 생긴 몰티스 종 어린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해서 키우는 직원이 있다. 부부가 서로 강아지를 안고 온갖 것 다해주며 귀엽다고 야단이다. 마치 어린아이 한명을 키우듯 온 정성을 다하며 아무리 돈이 들어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행복감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란다.

사람들도 서로 서로 기쁨을 주는 관계로 사는 개띠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형순/ NJ 잉글우드 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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