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최초의 조선인들이 발을 내딛으면서 이민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905년까지 65차례에 걸쳐 7,000명이 넘는 조선인 노동자들이 하와이로 들어왔다…
[2019-04-13]요즘 미국에선 백인 중년층의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자살과 마약남용이 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자연주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2019-04-13]지난 3월중순부터 4월초까지 대부분의 대학 합격자 통보 회오리바람이 지나갔다. 갈수록 아이비리그의 문은 좁아지고 있는데 주위에서 자녀가, 손자가 명문대에 입학 했다는 반가운 소식…
[2019-04-12]지난 1월 초 ‘Yale-New Haven Tennis Club(YNTC)’과 필자가 속해 있는 선교단체(GMLF) 공동으로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테니스대회를 예일대학 실내테니…
[2019-04-12]뉴저지한인상록회 내홍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어 한인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상록회 새 회장으로 인준됐다고 주장하는 박제희씨 측이 업무 인수인계를 이유로 9일 팰리세…
[2019-04-11]보좌신부 때 매 미사마다 성당문앞에 서서 신자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임무 중의 하나였다. 일주일 내내 신자들이 신부를 만나 볼 기회가 거의 없다. 그래서 꼭 주일에…
[2019-04-11]승패를 가름하는 경기에서 선수가 다같이 잘하는 사람으로 뽑혔더라도 각자의 특기와 장점이 있다.그런데 우리는 보편적으로 승리하면 기뻐하고 칭찬하면서도 패하면 저주하고 원망하고 질책…
[2019-04-10]다음은 일본의 지성인 이케하라 마모르가 한국에서 20여년간 살면서 보고 느낀 체험담중 일부이다. 이 여성에 따르면 한때 일본에서는 이른 바 생계형 매춘이 성행한 적이 있다. 보다…
[2019-04-10]“♪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개나리가 피었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서있다. 잘 자라고 꽃망울도 금새 피어낸다. 겨울에 …
[2019-04-09]기미년 3월1일 정오… 어린 시절 뜻도 제대로 잘 모르면서 막연히 부르던 노래다. 그 3.1운동이 100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렸으나, 그러나…
[2019-04-09]긍정적 사고(肯定的 急考-Positive Thinking)란 말은 한때 사상계를 휩쓸었던 말이다. 심리학은 물론 종교계도 대유행이 되었던 단골 설교 주제였다.사람들을 많이 대해 …
[2019-04-08]인류 역사상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재물과 명예를 쌓아 올리려다가 화를 당한다. 4월 15일이면 미국민은 모두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죽음과 세금은 아무도 면할 수 없다. 여러나…
[2019-04-08]사람의 삶이란 참으로 알 수 없다. 태어나 살다 죽는 건 다 같다. 그러나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어도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 수명을 다하여 죽는 건 큰 복이다. 그것도 건강하게…
[2019-04-06]미국 통신사 블룸버그(2018/9/26)는 “김정은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동안 그에게는 사실상 대변인처럼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라고 기사를 썼다.…
[2019-04-06]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을 느끼지만 한낮의 햇볕은 봄기운을 확실히 자랑하고 있다. 개구리가 뛰어 나오는 경칩도 벌써 지났고 성질 급한 수선화는 벌써 곳곳에 몽우리를 맺거나 꽃…
[2019-04-06]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고국의 산천에는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화사하게 피었다는 소식이다. 마음은 이미 분홍빛으로 물들었건만 봄은 아직도 겨울잠에서 헤…
[2019-04-05]일본은 5월1일 나루히토 왕세자가 일왕(일본에선 천황)으로 즉위하면서 새 연호(年號)로 ‘레이와(令和)’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 뜻이 ‘일본인들이 내일을 향한 희망의 큰 꽃을 피…
[2019-04-05]결혼을 한 뒤에 아내로부터 ‘전형적인 한국남자’ 라든지 ‘홀어머니의 외아들’로 자라서 버릇이 없다는 말을 빈번하게 들어왔다. 어쩌다가 여자 형무소에서 일을 하고 딸자식만 낳아 기…
[2019-04-05]도쿄의 하네다 공항을 떠날 때였다. 마침내 비행기 문이 닫히고 비행기가 탑승구로부터 분리되어 뒤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까지 내가 앉은 좌석 창문 아래 저만치 미동도 않고…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