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중·일의 발전소 기술경쟁

2019-12-05 (목)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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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와 핵발명은 인류에 큰 공로를 세웠다. 노벨은 다이나마이트 파괴하는 기술을 발명해 거부가 되었다. 노르웨이에서 파괴보다 건설을 할 수 있게 특별상 노벨 위원회를 창설했다.

일본의 진주만 폭격 후 미국이 최초로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 폭격을 했다. 인명과 식물, 동물에 남긴 피해는 참으로 천문학적이다. 세계인구의 1/5인 중국은 어딜 가나 인산인해이다. 15억이 필요한 전력 생산을 위해 석탄발전소가 즐비하며 뿜어내는 연기로 신선한 공기가 항상 부족하다.

광활한 중국에는 몽고사막에서 날아오는 미세 먼지로 인접 여러 나라에도 큰 피해를 준다. 북경에는 교통수단이 자전거였으나 지하철, 기차, 자동차로 사용한다. 인구팽창으로 전기생산용 화력 발전소로 석탄을 많이 사용한다.


지난 몇 해 전 올림픽대회와 각종국제 회의 때는 내뿜는 석탄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화력 발전소를 일시 중단한다. 일본이 1944년 히로시마 원자탄투하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계속 원자력발전소를 많이 건설해 여러해 사용후 폐기용 드럼이 수백만개 저장되어 폐기에 고심 중이다.후쿠시마에서 발생한 핵발전소 폭발로 일본과 인근 여러국 가에 핵 피해가 천문학적이다.

2020년 세계 올림픽 대회를 그곳서 개최 예정이라서 세계인들이 고심한다. 특히 동양인이 선호하는 생선과 각종 식물에도 오염 되었다. 일본이 보관중인 폐기용 핵저장 드럼을 인근바다에 방류고려 중이라니 한심하다. 한국도 중·일과 대동소이 하게 전력생산을 해오고 있다.

최근 여러해동안 국내용 원자력 발전소를 설치해 유용히 사용 중이다. 특히 중동과 남미 등 여러국가들이 한국인이 개발한 기술과 시설을 주문하며 환영을 받고 있다.

1945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 기술은 단연 일본이 선두를 달렸다. 중국은 기술 개발보다 남의 것을 싸게 모방함이 특출하다. 다행히 한국에서 생산가 저렴한것보다 질을 우선시한 기술이 개발 보급되어 국제적으로 신용을 얻고 있다.

예컨대 20년 전에는 신제품은 대부분 독일, 미국, 일본이었다. 일본 하면 전자제품과 자동차와 미디오는 토요다와 소니사가 독점했었다. 한국이 1988년 올림픽을 개최 하면서 신기술로 개발한 신제품을 전시해 세계가 놀라워했다. 스마트폰, 자동차, 각종 가전제품으로 세계인이 선호함으로 명실공히 국제적인 신용을 회득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시얼스 로벅 백화점에 진열된 가전제품은 유럽, 미국, 일본제품이었다. 10년 전후해 최고가 신제품은 삼성, LG, SK 등 한국산이 최우수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몇년 간 외국생활후 모국방문 갈 때는 간단한 선물로 다시 귀국시에는 사계절 우수한 많은 한국산을 갖고오니 모두가 스스로 애국자가 되었다.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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