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혜 7, 8월이 되면 뉴욕 일원에도 자연 속에서 연주도 하고 음악을 배우는 여름음악축제가 풍성하다. 유명 연주자들의 지도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일부 한인 학부모들은 …
[2005-06-10]녹색의 깃발을 상징으로 삼는 한국일보는 신록의 계절인 6월을 맞아 9일 서울의 한국일보 창간 51주년과 뉴욕한국일보 창간 38주년이 되었다. 한국일보의 창간 이후 반세기 동…
[2005-06-09]여주영(논설위원) 요즘 한인사회에 결혼과 관련,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짝 찾기도 어렵고 또 자식이 어 쩌다 배우자감을 데려와도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많…
[2005-06-08]김주찬(취재2부 차장)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우스개 소리 한마디. 한국계 지상사에서 근무하다가 미국에 남기로 한 사람이 비즈니스를 찾고 있었다. 남보기에 그 럴 듯한 …
[2005-06-08]조광렬(건축가) 지난 몇주 동안 황우석 교수가 일으킨 통쾌한 바람으로 하루 아침에 업그레이드 된 한국의 위 상이 자랑스럽다. 나는 그가 쓴 ‘나의 생명 이야기’를 읽으면…
[2005-06-08]박중돈(법정통역관) 오랫동안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북한인권법이 미국 의회에서 드디어 통과되었고 부시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정식 법률로 발효되어 있다. 이 법이…
[2005-06-08]뉴욕총영사관을 통해 3일 발표된 총영사관 관할지역의 평통위원 인선 내용은 과거의 인선과는 판이한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이번 12기 뉴욕협의회는 필라델피아 지회를 협의…
[2005-06-07]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얼마 전 한인 1.5·2세들에게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 웍샵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2개 파트로 나눠 진행된 …
[2005-06-07]이상로(베이사이드) 직장은 소중한 곳이며, 노동이란 신선한 것이다.우리들 삶에 일할 곳이 없어 일을 할 수 없다면 불행한 일이다.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정과 가족의 생계 유지…
[2005-06-06]이영주(뉴욕가정상담소 카운셀러) “상담소죠…말하기가 좀 어려워서…” , “이런거 여기서 상담해도 되나…”상담소에서 전화를 받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우 어렵게 자신의 이야…
[2005-06-06]피터 성(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 사업본부장)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긴 아픈 경험을 갖고 살아온 기억이 생생하게 지금도 떠오른다. 1919년 3월 1일,…
[2005-06-06]김명욱(목회학박사) 5월의 어머니날에 이어 6월은 아버지날이 있는 달이다. 아버지로서 얼마나 역할을 잘해왔는지 반성도 해보고 또 앞으로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2005-06-04]권병국(픽포스터) 이 세상에는 수많은 형태의 인간들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로간의 인간관계의 조성은 타고난 천부의 체질과 성격으로 이루어…
[2005-06-04]정지원(취재1부 차장) 비록 며칠간 6월의 날씨치고 쌀쌀한 기온이 맴돌긴 했지만 낮에는 자동차를 탈 때마다 에어컨을 켜야 하니 여름이 오긴 왔나보다.다행인지, 아니면 불행인…
[2005-06-04]이기영(주필) 유럽대륙을 하나의 나라로 통합하는 신로마제국의 꿈은 사라지고 말 것인가. 지난달 29일 프랑스의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헌법이 부결된 후 1일에는 네덜란…
[2005-06-03]신용일(취재1부 부장대우) 한국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김형욱 실종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욱은 김재규 당시…
[2005-06-03]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2세들을 위한 모국연수 프로그램이 각 곳에서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이는 2세들이 모국을 알고 배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 프로…
[2005-06-02]조봉옥(MOMA 근무) “대통령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전갈을 보내 왔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을 어떻게 사고 팝니까? 땅이라구요? 우리가 신선한 공기와 반짝이는 물의 주인이…
[2005-06-02]뉴욕한국학교의 ‘나무꾼과 선녀’ 공연을 보고 이재현(극작가/극단 ‘판’ 대표)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우리의 동포들을 만나게 된다. 낯선 고장에 적응해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