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주필) 한국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 ‘주몽’은 고조선이 중국의 한나라에 망한 후 한4군의 하나인 현도군에 대한 유민들의 저항운동을 그리고 있다. 이 저항…
[2006-09-08]박춘식(치과의사) Kentuky Blue Grass로 Sod를 입힌 광활한 골프장의 잔디밭. 생각만 해도 시원하다. 이렇게 길들여진 우리의 눈은 우리들 가정의 잔디밭에도 민…
[2006-09-08]신용일(취재1부 부장) 한국 정부가 2008년을 목표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7월말까지 한국인의 미국비자거부율이 3.5%에 …
[2006-09-08]백춘기(골동품 복원가) 1980년대 중반으로 기억한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작업을 마치고 센트럴팍을 가로질러 59가 나의 스튜디오로 돌아가는 길이다. 가까운 곳에서 ‘사…
[2006-09-08]개학을 맞은 한인 중, 고교생들이 오는 금요일 실시되는 신입생 신고식을 앞두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교마다 새 학년 시작 첫 주일이 되는 금요일에 선후배간 인사 및 접…
[2006-09-07]이창오(우드사이드) 지금 고국에서는 사행성 성인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의 홍수로 아비규환의 생지옥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나라는 바야흐로 ‘도박공화국’으로 전락했고 국민…
[2006-09-07]최윤희(뉴욕시 교육국 학부모 조정관) 새 학기가 시작됐다. 시작은 신선하고, 중요하고, 설레고, 준비해야 되며,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지만 첫 단추를 잘못 끼…
[2006-09-07]여주영(논설위원) 뉴욕의 상징인 맨하탄의 트윈타워가 테러분자들에 의해 파괴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이 국가적으로 충격과 슬픔을 받았지만 트윈타워에서 희생되…
[2006-09-06]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다시는 안 그럴게요”-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엄마 앞에서 어리광 피우기 ▲전화…
[2006-09-06]곽건용(커네티컷) 우리는 흑인을 보고 ‘깜둥이’ 또는 ‘니그로’라고 칭하면서 그들을 업신여기고 살아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들이 원하는 말 ‘블랙’이라고 칭하여야 할 것이다…
[2006-09-06]안영희(컬럼비아대 사회복지학 박사) 우리 부모들이 꼭 해야 할 것이 아이들에게 매주 정한 금액의 용돈을 주는 것이다. 이 용돈을 매주 줌으로써 어린 나이에 돈 관리(Mone…
[2006-09-06]김종율(교육학박사)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한지 5년, 그리고 이라크 전쟁의 승리를 ‘Mission Complete’라는 현수막 하에서 선언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쟁은 …
[2006-09-06]박민자(의사) 요새 찍은 사진 속의 나는 지난날 갱년기를 지난 나의 어머니 모습이다. 바람과 같은 세월은 흔적을 남기며 스쳐간다. 단골 미장원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
[2006-09-05]허병렬(교육가) 각종 박람회가 열린다. 웰빙 식품, 화장품, 미술품, 직업 알선, 대학 안내, 직장 비품, 도서, 명품... 등 생활 각 분야별로 박람회가 열린다. 교사들의…
[2006-09-05]박중돈(법정통역) 최근에 있었던 대대적인 매춘녀 체포 사건으로 교포사회가 떠들썩하다. 이런 사건이 이미 수 없이 있었지만 이번만은 그 규모가 대대적이어서 미국의 주류 언론들…
[2006-09-05]김륭웅(공학박사) 대동강 물도, 나라도 팔아먹은 민족이고 보니 봄인들, 사람인들 못 팔겠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러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데 그간도 차…
[2006-09-02]김명욱(목회학박사) 한 번 태어난 세상, 살아가는 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였나. 석가모니는 생을 고(苦)라 했다. 그는 사람의 일생을 한 마디로 일컬어 생노병사(生老病死)에…
[2006-09-02]이성철(목사/수필가) 때가 되면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임을 새삼 절감하게 된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살인더위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고 조석이면…
[2006-09-02]김윤태(시인) 아이들 놀이 중에 ‘자치기’란 장난이 있다. 땅바닥에다 일자로 구멍을 파 놓은 후 그 위에 작은 나무토막을 가로로 올려놓고는 팔뚝만큼 긴 작대기로 멀리 날려보…
[200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