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성(자유기고가)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가소로운 일을 많이 보게 된다. 작금 한국의 많은 병폐 중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나라가 흔들릴 정도로 가정이 파괴되고…
[2007-11-28]김영해(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조국의 분단 50년이 넘도록 자유롭게 갈 수 없는 땅을 가본다는 기대감으로 잠을 설쳤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 51차 상임…
[2007-11-27]정영휘(언론인) 콧등을 빨갛게 시리게 하는 겨울바람이 보도 위를 휩쓰는 늦은 오후 시간, 강남 일대 빌딩숲 사이로 젊은이들의 발랄한 맵시가 생기를 띤다. 이곳에서 만나는 …
[2007-11-27]주택시장의 침체와 고유가 등 겹친 악재로 어둡기만 했던 미국의 경기전망에 한 줄기 햇살과 같은 밝은 희망이 나타났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호…
[2007-11-27]윤주환(뉴저지) 재외동포 지위를 악용하여 병역 면제를 받는 재외동포 병역 의무자의 한국 국적 취득을 영구히 봉쇄하는 강력한 재외동포 병역특례법(이하 ‘병역특례법’) 개정안을…
[2007-11-27]전병준(롱아일랜드) 먼저 이 글을 쓰기 전에 뉴욕 예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인 김종훈 목사와 김인선 목사, 그리고 학교에 학습차 간 김윤배 목사, 그리고 뒤에서 빛도 없이 수고하…
[2007-11-26]허병렬(교육가) 18년 전, 독일 베를린에서 동서를 나누던 장벽을 철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에게 배낭을 지워서 현장에 급파한 부모…
[2007-11-26]강자구(내과의사)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남미를 휩쓰는 여성지도자(대통령)라는 기사가 큼직하게 났다. 이미 세계적으로 보면 여성 대통령, 총리, 국왕이 많은 것이 상식화 됐다…
[2007-11-26]김명욱(목회학박사) 한국인으로 미국 시민권자 1호는 서재필박사다. 1890년 시민권을 받았다. 1864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서광효씨와 성주 이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서 박…
[2007-11-24]임경자(시인/IKAC) 이쯤 되는 계절이면 황혼의 우리네 나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건가? 아니면 젊은이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위로같이 ‘인생은 60부터’에 비한다면 지금…
[2007-11-24]제시카 박(뉴욕장로교회) 그동안 무수한 말들을 만들어내고 우리에게 일종의 기대감(?)마저 주었던 김경준의 한국 송환이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11월 16일 그 많은 수행원(?…
[2007-11-24]이홍재(전 은행원) 갑돌이와 갑순이는 이사달 산 밑자락에 고즈넉히 자리잡은 한나리란 마을에 태어나 소꿉친구로 자라면서 난 날은 달라도 죽는 날은 같을거라고 찰떡궁합에 쇠심줄…
[2007-11-24]가을 햇살로 가득찬 하늘을 쳐다보면서 삶이란 아름다운 것만 아니라 자신이 챙겨야 할 것은 놓치지 말아야 성숙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막연히 세월을 보낸다면 무의미한 삶이 …
[2007-11-23]한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와 야의 후보들이 ‘행복’과 ‘성공’의 시대를 약속하고 있기에 그 내용을 새삼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얼핏 행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고 성…
[2007-11-23]“연말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평소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장사를 10년 넘게 해오고 있지만 이런 불황은 처음입니다” 지난 주 맨하탄 브로드웨이 도…
[2007-11-23]한국에 살았을 때 나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서울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어린 시절을 항상 집안에서 개와 함께 자랐던 나는, 이곳 미국에 와서도 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막내아…
[2007-11-23]여주영(논설위원) 미 경제전문지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전미 소매협회는 올 블랙프라이데이 매츨 증가율이 최근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부터 몰아닥…
[2007-11-21]김윤태(시인)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개신교 찬송가 545장의 첫 구절이다.이승살이 험한 길에 닳고 닳은 헌 신발을 벗어버리고 새 신발 갈아 신고 저승길…
[2007-11-21]김륭웅(공학박사) 독감 균은 일년 내내 돌아다니는데 왜 겨울철에만 기승을 부릴까? 지구의 북반구에 사는 여성들의 유방암 환자 수가 적도 부근 여성들 보다 왜 훨씬 더 많을까…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