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취재 1부 부장대우) 2주간 서부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끝내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지난 6일 오후. 보통은 기내에서 잠자기 일쑤지만 나름 시차적응…
[2009-12-10]김은주(뉴욕한인교사회 회장) 30여년 전, 한국에서 ‘참 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전교조의 슬로건으로 걸렸던 것이 기억난다. ‘참 교육’ ‘참 교사’ ‘참 인생’과 같이 진…
[2009-12-09]여주영(주필) 인간은 누구나 죽음이라는 강을 건너야 하는 존재이다. 이 죽음의 강을 건너는 연습을 많이 한 사람들은 비교적 여유있는 삶을 사는 것 같다. 그 여유라는 말은 …
[2009-12-09]최근 퀸즈에서 발생한 한인보석상 강탈사건은 연말을 맞은 한인업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퀸즈 라커웨이에 소재한 한인 보석상에 흑인 4인조 강도단이 침입…
[2009-12-08]이한규(훼이스 크리스챤 대학 교수) 미국은 오래 전부터 어린이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사랑과 더불어 존경으로 교육에 임하도록 원리가 짜여져 있다. 어린이가 갖고있는 천부적인 …
[2009-12-08]이진수(취재 1부 차장) 북부 뉴저지 일대 한인 식당들이 위생규정을 위반,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음식물 보관 규정을 어겼거나 주방에서 위생장갑이나 모자를 착용하지 …
[2009-12-08]허병렬 (교육가) 한국내 뉴스 중에서 외국인 중년신사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기사의 제목은 ‘한국인 어머니 덕에 한국문화 참맛 알아’였다. 그는 밀레니엄 힐튼호텔 미국…
[2009-12-07]김명욱 객원논설위원 12월이다. 한 해를 결산하는 달이다.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볼 때이다. 나만을 위해 살아왔는지 아니면 이웃과 더불어 살아왔는지도 점검할…
[2009-12-05]안동규(릿지우드) 한 장 남은 12월도 속절없이 쏜살같이 지나가겠지.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는 공부도 잘하고 착해서 그 기나긴 세월을 힘든 줄도 모르고 잘 살아 왔는데… …
[2009-12-04]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워싱턴의 권력서열을 따지자면 대통령 다음이 부통령이고 그 다음 3위가 하원의장이다. 상원의장인 부통령은 대통령과 거의 한 몸이기 때문에 실제적…
[2009-12-04]12월에 접어들면서 한인사회는 송년파티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 및 직능, 사회단체를 비롯해 뉴욕일원의 각 대학 및 고교동문회들이 한해를 마감하기 위해 곳곳에서 송년파티를 열고 …
[2009-12-03]김남훈(코로나) 오늘의 주식폭락을 비롯한 경제상황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지구상에 하루 몇만원의 돈을 벌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
[2009-12-03]박중돈(법정통역) 50 대의 한 한국인 부인이 동물학대죄 중에 중범에 해당하는 죄목으로 퀸즈의 형사법원에 입건되어 제법 많은 액수의 보석금까지 걸려 있고 이제 재판이 시작…
[2009-12-03]김노열(취재 1부 부장대우) 얼마 전 브롱스에 거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궁핍한 홈리스들을 수년동안 돕고 있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전해 듣고 취재에 나섰다. 자신도 그리 …
[2009-12-03]김윤태(시인) “문학이란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면 문학이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이 문학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는 이에 대한 결론을 …
[2009-12-02]여주영(주필) 독일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두 스포츠 선수가 있다. 자동차 레이싱의 살아있는 전설로 돈과 명성을 한몸에 거머쥔 미하엘 수마허와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독일에 처음…
[2009-12-02]연중 최대 샤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한인 소매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27일 전국 소매점마다 새벽부터 샤핑객들이 매장마다 북새통을 이룬 이…
[2009-12-01]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장사를 잘 하는 나라인가? 최신 무기로 무장된 나라인가? GNP가 높은 나라인가? 좋은 나라란 백성이 마음껏 자유를 …
[2009-11-30]윤석빈(교도소 심리학자) 나르시시스트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기를 사랑하는 면이 있지만 모든 사람을 다 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르진 않는다. 말하…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