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가면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핀잔을 듣기도 한다. “그렇게도 바빠? 얼굴 한 번 볼 수 없어?” 길지 않는 시간에 주로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몇 사람 만나면 하루를 …
[2017-01-14]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모두 “변함없이 한결 같다”고 하는 말은 늘 같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패션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등학교 졸업후 단발머리 도마핀에서 가르마가 없이 애교머리로 …
[2017-01-14]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홍수같이 밀려오는 지식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어느 누구하나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모두 영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가장 잘…
[2017-01-14]새해는 정유년 ‘닭’의 해다. 12년을 한 주기로 하는 ‘띠’ 는 12동물로 구성되어 있다. 쥐띠•소띠•범띠•토끼띠•용띠•뱀띠•말띠•양띠•잔나비띠•닭띠•개띠•돼지띠 등이다. 우…
[2017-01-13]신년을 맞아 첫 연방공휴일은 ‘마틴 루터 킹의 날‘로 1월 세 번째 월요일인 16일이다.1960년대 미국 사회는 여성의 권리신장 운동, 흑인의 인권신장 운동의 불이 지펴진 획기적…
[2017-01-13]지난 10년간 긴세월 유엔사무총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전심전력하시고 여생을 편히 쉬고 싶은 마음 있으시겠지만 억제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그동안 쌓은 경륜을 …
[2017-01-12]오는 28일 한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뉴욕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예고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기대감이 높다.올해 설날행사는 플러싱 타운 홀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달…
[2017-01-12]요즈음 한인들 세명만 모이면 목소리가 커진다. 조국을 걱정하는 애국자들의 갑론을박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말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은 따끈따끈한 정보들로 논란의 꽃을 피우는 것이…
[2017-01-11]기원전 6세기경 고대 그리스에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탈레스가 있었다. 부자였던 그는 봄에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올리브 경작의 풍년을 예측, 전국에 있는 올리브 정유소를 모조리 매입…
[2017-01-11]우리가 언론을 대할 때 정론지라기도 했고 제4부라기도 해왔다. 옳은 말만 하고 권력의 중심축으로 꼽아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이 정론지라고 큰 기업으로 성장한 특히 보수…
[2017-01-10]2017년 1월1일 새해 아침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타임스퀘어 크리스탈 볼 버튼을 누르면서 열렸다. 12월31일 뉴욕데일리뉴스 기사에 의하면 Tim Tompkins 타임스퀘어 …
[2017-01-10]딸의 결혼식을 끝내고 한숨 돌리고 나니 정작 내가 결혼할 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만감이 교차한다. 서운한 것 같기도 하고, 기쁜 것 같기도 하고, 어깨에 메고 있던 짐 덩어리 하나…
[2017-01-10]새해 들어 한인밀집지역 퀸즈 플러싱 109 경찰서장과 한인 상인들이 보다 나은 지역환경 및 안정적인 영업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한인 상인들이 당…
[2017-01-10]한해의 시작은 늘 새롭다. 심기일전할 수 있는 기회다. 저마다 자신의 소망을 갖는 이유다. 새해는 희망을 품게 하는 마력이 있음이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한인 모두가 계획하는 일…
[2017-01-09]세월호 참사 1,000일이 벌써 지났다. 아직까지도 원인규명에 학설이 분분하다. 나는 이 글이 정치계에 이용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1, 조타수의 연속변침. 갑작스런 급물살에 …
[2017-01-07]전라남도 광주시 중앙로 가로등에 북괴 인민공화국기가 게양됐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청 앞은 물론 광화문 사거리에 태극기 게양을 거부하는 시장이 있는 나라에서 말이다. 결국 촛불…
[2017-01-07]“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기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며, 나는지난 4주 동안 월, 화, 수, 목,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2017-01-07]2016년은 한마디로 전세계가 동일한 열병을 앓았다. 나라마다 분열과 대결이었고 테러였다. 영국의 EU탙퇴, 세계의 경찰을 자임해왔던 미국은 자국 절대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를 …
[2017-01-07]새 해 정유년의 첫 주가 끝나간다.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금년, 2017년도 이미 반은 지나가지 않았을까. 세월의 빠름은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알 수 있다. 으앙 하고 세상에…
[201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