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을 채웠던 촛불이 대통령의 국회 탄핵으로 귀결되자 이번엔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의 물결이 광장을 메우기 시작했다. 지금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현상들은 복잡하고 난해하다. 진실과…
[2017-01-2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누구나 관계 속에 살아간다. 서로 의지하고 소통한다. 희로애락의 단초가 항상 관계에서 시작된다. 더불어 사는 삶인 게다. 현대는 무선으로 연결된 세상이다…
[2017-01-23]현재 대한민국은 민주화냐 독재냐의 기로에 서 있다. 특검은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현 기득권자들을 독재의 그늘로 가기를 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간 사유화 한 독재를 누려 …
[2017-01-21]오래 전에 미국 중서부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다녀온 적이 있다. LA까지 비행기로 그리고 거기서 부터는 50명이 꽉 들어찬 버스로 여행이 시작되었고 수박 겉 핧기 식 정신없는 관광…
[2017-01-21]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면면을 보면서 한 분 한 분의 업적을 감히 평가해야 한다면 안타깝게도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위인이 없다는 거다. 국리민복만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쳤…
[2017-01-21]두 달 후면 열 살이 되는 막내 녀석이 생일파티에서 전화를 한다. 친구 집에서 내친 김에 잠도 자고 오고 싶은 모양이다. 아이의 들뜬 마음을 망치고 싶지 않아 허락하는 내 목소리…
[2017-01-21]1월20일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으로 인기를 누린 오바마 대통령이 8년동안의 미합중국 대통령을 마치고 백악관을 떠났다. 그리고 도날드 트럼프 새 대통령이 취임…
[2017-01-21]“꽃씨 안이 궁금해/ 쪼개 보기엔/ 너무 작고 딱딱해~ 꽃씨 안이 궁금해/ 귀에 대고 들어 보지만/ 숨소리도 없어~ 꽃씨 안이 궁금해/ 코에 대고 맡아 보지만/ 냄새도 없어~ 궁…
[2017-01-21]아스토리아 영화의 거리에 있는 극장에서 뮤지컬영화 ‘라라랜드 ( La La Land)’를 보았다. La 워너브라더스스튜디오 내 카페에서 일하는 배우지망생 엠마 스톤(미아 역)과 …
[2017-01-20]노자와 공자의 가르침 중에 사람의 바람직한 성품과 행위를 가리키는 유명한 두 마디가 있다면 상선약수와 중용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노자는 자연의 순리를 도(道)라고 가르쳤다. 자…
[2017-01-20]뉴욕, 뉴저지 일원의 상당수 공공기관, 유력단체들이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계속 잘못 표기하고 있어 시정이 요구된다…
[2017-01-19]부모로써 자녀와 대화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건넨 말이 예전에 내가 부모로부터 들었던 말인 것을 깨닫고 속으로 놀란 경험. 그것은 혼자만의 경험은 아니다.…
[2017-01-18]뉴욕항의 리버티 섬에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의 한 모퉁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다. “자유를 바라는 그대여, 가난에 찌들어 지친 자…
[2017-01-18]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대 업적인 건강보험제도 이른바 오바마케어가 시행된 지 3년 만에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대선 승리이후 두 달 만에 가진 11일 첫 기자회견에서 도날드 트럼…
[2017-01-17]미국역사의 시작을 언제부터로 보아야 할지가 역사가들 간에는 논쟁이 되고 있다. 옛 미국 교과서에서는 1492년 컬럼버스의 첫 방문으로 시작된 유럽인들의 정착을 시점으로 또는162…
[2017-01-17]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 요인 중 세 번 째가 세월호 7시간이다. 대통령이 당일 7시간 동안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 배가 침몰되었고 인명피해가 컸다는 것이다. 고로 탄핵돼야 한다…
[2017-01-16]‘다양(多樣) 속의 통일(統一)’ 그것이 미국의 이념이고 방향이다. 짧은 역사 속에서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비책이 거기에 있었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
[2017-01-16]시작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결과는 아무나 얻지 못한다. 목표는 누구나 갖고 있다. 그 역시 모두가 이룰 순 없다. 그만큼 ‘끝까지 해내는 것’이 쉽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
[2017-01-16]2016년 대통령 선거전은 예년과 달랐다. 출마한 후보가 1200만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추방하겠다는 공약을 스스럼없이 주장을 했고 그는 마침내 당선이 되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아…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