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으로 성큼 들어선 6월이다. 이 6월에는 어느 곳에서나 장미꽃을 볼 수 있다. 장미는 5월이라지만 6월 그 아름다움이 절정이다. 동네 정원에 빨강, 분홍, 주황, 노랑…
[2019-06-11]6월 셋째 일요일(금년은 6월 16일)은 미국의 ‘아버지 날’(Father’s Day)이다. ‘어머니 날’과는 별도로 아버지의 은덕을 감사하는 날을 제정한 것은 미국의 아름다운 …
[2019-06-10]한 언어학자가 쓴 책에 보면 세계 여러나라 사람의 전화 받는 관습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 스와힐리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전화가 오면 수화기를 들고 “쟘보” 라고 대답…
[2019-06-10]임진왜란 7년 전쟁의 결과는 참혹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 전쟁이 이처럼 참혹하리라 예상을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조선 땅에서 침략자 일본군을 격퇴했지만 조선은 수많은 인재를 일본…
[2019-06-08]지난 5월23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62세의 미국인 의사 ‘크리스토퍼 컬리쉬’가 고산병으로 쓰러져 숨졌다. 올 봄 에베레스트 등반도중 목숨을 잃은 사람은 그를…
[2019-06-08]한인사회와 호흡을 같이 해온 뉴욕한국일보가 6월9일로 창간 52년을 맞는다. 한국일보는 한인사회와 같이 울고 같이 웃으며 52년이라는 긴 세월을 달려왔다. 지난 52년 한인사회는…
[2019-06-08]분명히 한국으로 우편물을 보냈는데 이 우편물이 북한으로 갔다가 도로 미국으로 온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월초,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유공자인 박모씨와 김모씨가 …
[2019-06-07]하얀 탁구공을 생각하며 발걸음이 가볍다. 아침 9시 건강한 하루하루가 고맙다고 느끼며 탁구장에 들어선다. 벌써 아침 공기 마시며 달려온 동호회 회원들의 힘찬 소리가 넓은 탁구장 …
[2019-06-07]산기슭 그림자도 점점 길어지는 일 년의 중간 지점에 서있다. 한껏 물이 오른 푸른 기상은 자연이 값없이 베푸는 선물이다. 하루를 만나러 가는 익숙한 길목 풍성한 나뭇잎들의 속살거…
[2019-06-07]제36대 뉴욕한인회가 최근 향후 2년간 한인회 사업을 이끌어나갈 부회장단 등 집행부 인선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찰스 윤 회장, 상임 및 행사1(2세 대상) 부회장에 마이…
[2019-06-06]인류역사상 각종 전쟁으로 많은 인류가 희생되었으며 지속적인 여러 전쟁으로 많은 민족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영국의 해군과 선박해상 발달로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아프리카…
[2019-06-06]미 출판계의 거물 헨리 루스는 1941년에 드디어 미국의 세기가 도래했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1980년대가 되자 여러 전문가들은 베트남 전쟁과 경제침체, 지나친 대외 팽창…
[2019-06-05]포르투갈에 도착했다. 안내자가, 여기 식당에서는 시키지도 않은 음식이 나오면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한 귀로 듣고 그리고 잊어버렸다. 리스본(Lisbon)에서 가까…
[2019-06-05]요즘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극과 극으로 달려가고 있다. 믿음 소망 사랑은 기독교의 근본이념이요 목표이다. 그런데 세상은 불신 절망 증오로 치닫고 있다. 나 자신 가정과 사회…
[2019-06-05]매년 생일날에 한국에 있는 오빠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온다. ‘생일축하’라는 말과 함께 엄마께서 고생하신 날이니 엄마에게 전화를 드리라는 메시지이다. 미국 생활에 익숙한 나에게 일…
[2019-06-04]어느새 6월. 봄은 간다는 말도 없이 사라졌다. 그 빈자리에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우리 주변 곳곳에 아까시꽃 향기가 한창이다. 장미꽃도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움을 풍긴다.…
[2019-06-04]미국에는 국기의 날(The Flag Day)이 있다. 한국에는 없는 국경일이다. 6월14일이다. 이 날 국기를 앞세운 시가행진 등 행사가 진행된다.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상징…
[2019-06-03]대체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는 것은 당선후 4년이라는 짧은 임기기간으로는 착수한 많은 정책들을 성공시키기에 무리이므로 한번 더 믿어보자는 정치적 희망이 작용하기 때문이…
[2019-06-03]5월 가정의 달 금년에는 제19회째를 맞는 효자효부효녀 효행장학생 등 시상식 및 경노대잔치를 대동연회장에서 성대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를 위해 …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