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광훈목사를 폄훼하지 말라

2020-02-04 (화) 전태원/자유기고가
크게 작게
작금 한국, 1월 31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에서는 ‘자유통일당’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기성 정치인이 아닌 기독교 목사 신분의 전광훈 목사 주도하에 자유통일당이 창당된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청교도 영성훈련원 원장,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더 기술해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 추진위원회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교회와 나라 바로세우기 위원회 위원장의 경력 소유자다.

지난 1월 30일자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연임된 목사. 그가 행한 당선 인사, ‘부족한 저를 전국 30만 목회자, 25만 장로들이 주사파를 척결하고 반기독교 문화를 다 바꿔서 예수왕국 복음통일을 만들어 달라는 뜻이라 믿는다’ 라고 열변을 토했다.

전광훈 목사는 그야말로 정치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다만, 풍전등화에 처한 국가운명, 대한민국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몸을 불사르고 있는 애국심 하나로 엄동설한의 이승만 광장에서 삼개월여 계속 고생하고 있는 진정 하느님을 섬기는 목자가 아닌가!

건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정신을 받들고 경제부흥의 기초를 닦고 국가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며 오로지 국가 백년대계와 국민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혼신을 다하여 심신을 바치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폄훼하는 역적질들은 삼가기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전태원/자유기고가>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