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누가 말했나? 팬데믹 바람에 휩싸인뉴욕의 사월속에실종된 기쁨의 노래붉은 장미의 오월이면찾을 수 있으려나먹먹한 수형생활갇힌몸, 닫힌마음여는 친구들의…
[2020-06-11]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코로나 시대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스완 패밀리 가족을 보면서 따스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2020-06-11]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즈니스 봉쇄령(Lockdown)이 내려진 지 벌써 석달이다. 세탁업은 필수업종에 속해 문은 열어 놓고 있으나 손님 얼굴은 하루 두 세명 보기도 힘들다. 무료함…
[2020-06-11]미국의 서부 개척 역사는 동양인 쿨리들의 기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쿨리(중국어: 苦力, Coolie)는 19세기-20세기 초까지 중국인과 인도인을 중심으로 한 황인종 이민…
[2020-06-10]일제하에서 위안부로서 심한 고통을 겪었던/ 할머니들을 위한다면서/ 지난 30여 년 동안 모금해온 돈/ 회계장부를 부실하게 해놓고/ 심지어 개인계좌로 돈까지 모아놓고!/ 그 사이 …
[2020-06-10]일반적으로 메디케어는 65세가 되기 3개월전 부터, 생일달을 지나서 3개월내에 신청을 한다. 이 기간을 벗어나서 나중에 신청을 하면, 벌금을 내야 하는 희한한 규정이 있다. 내…
[2020-06-10]기원전 2200년 쯤 동아시아 중원대륙의 요순시대에 9년 홍수라는 대 재난을 겪게되어 요임금이 곤 이라는 사람에게 홍수를 다스리게 했다. 그런데 곤은 홍수를 막는데 급급해서 곳…
[2020-06-09]지난 삼사개월 봄은 오가련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느끼지 못한 채 반가운 유월을 맞이한 기쁨 벅찬 한편, 하루살이 인생무상 ‘삶’에 회의를 느낀다. 본인은 시인도 문인도 아닌 문학과…
[2020-06-09]스티븐슨의 과학소설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가 있다. 지킬은 자기를 이중인간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낮에는 의젓한 지킬 박사, 밤에는 야수적인 괴물 하이드가 된다. 그리고 …
[2020-06-08]친구를 사귀고 서로의 대화 속에서 향기가 솟듯이 서로의 캐릭터 속에서 서로의 조화가 이루어져 있을 때 그림 안에서 향기가 나는 듯 하다. 세상은 사람들과 더불어 필요하듯 나의 페…
[2020-06-08]저녁 햇살 기대어사십일 째 걸어보는 공원길싱그럽고 신선한 그 길의 향기,욕심 없는 넉넉함오는 이 다 품어주네너구리, 다람쥐, 산새 먹이 찾는 부산한 몸짓,엉겅퀴 안은 고목살며시 …
[2020-06-08]꿈을 꾸고 난 것 같다. 간밤의 꿈이 살푸시 기억회로 속을 떠도는 것처럼 아련하다. 꿈의 구석구석 피어나던 사람들 얼굴, 목소리, 대화, 맛있는 음식 냄새, 허기와 포만감, 컴퓨…
[2020-06-08]“소를 치는 6년의 목동생활은 너무 고독하고 힘들었다. 무서운 고독과 단절의 시련을 잊기 위해 패트릭은 하루에 수십 번씩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6년이 지난 어느 날이다…
[2020-06-08]“요즘 너무 힘들어. 희망이 없어.“, “3월중순 이후 아파트 1층으로 우편물을 가지러 갈 수가 없어. 겁이 나. “, “열이 있어서 밖에 나갈 수가 없었어. 그동안 친척들이 음…
[2020-06-05]어느 날 갑자기 인류가 상상조차 못했던 천하무적이 출현했다. 꽃처럼 예쁜 형상과 달리 가공할 위력의 코로나바이러스! 온 지구인들은 육안으론 나타나지도 않아 더 치명적인 무소불위(…
[2020-06-05]희망, 희망아고통과 절망의 시간이 구름 속에 감싸듯청록 옷 입고 산들바람에 살며시 찾아온 너.따스한 햇살에 너를 반겨 맞는다어머니 가슴처럼 그리움에 안긴다사랑, 사랑아일그러진 태…
[2020-06-05]몇 년 전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정-재계 여성 리더들의 모임 ‘미래회 바자회’에 그의 애장도서인 ‘아이처럼 행복하라(알렉스 김 지음 공감의 기쁨 2012년 3월 27일 출간)…
[2020-06-04]세계 모든 나라에는 건국신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한국도 한민족의 시조이자 고조선의 창업왕으로 알려진 단군에 관한 신화가 있다. 단군신화에는 환웅이 웅녀에게 쑥과 마늘을 주면서 동…
[2020-06-03]트럼프가 5월 29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WHO (세계 보건기구) 탈퇴와 중·미 관계 및 홍콩 관계개선의 필요성을 지적 했다. 지난 2019년 100년간 영국 식민지로 있던 홍콩…
[2020-06-03]